금천구는 찐시흥이라는 특징이 있음

인구 차이
면적 생각하면 당연하다만

구로구는 경인선 라인, 금천구는 경부선 라인

구로구는 같은 시흥에서 왔지만 조선 고종 대 광무개혁을 하면서
구로지역은 인천부 / 금천지역은 시흥부로 자세히 분화되었음.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조선 후기 부터 구로는 경인부 소속으로 
일제시기 직전인 1899년 경인선이 인천 - 동인천 - 구로 - 노량진으로 분화

경부선은 그 이후에 지어지는 것.. 윗댓 말처럼 경인선 경부선 라인으로 보면 편함. 
사실 금천이랑 구로도 가까우면서 은근 멂 ㅋㅋ

사실 구로/금천이라기보다 안양천 서쪽/동쪽이 더 차이가 큼. 구로구 동부는 오히려 금천구랑 여러모로 동질성이 크고... 구로구 서부는 심심하고 노인들 많은 교외 주거지역에 가까움.

구로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디지털단지, 외국인, 중국계, 공업지역, IT기업) 다 동부에 있고 서부는 오히려 광명-부천 쪽과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