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



서울과 진주 사이 거리를 90km나 단축시켰음. 


이 도로는 철도에도, 도로에도 없던 새로운 축을 만들어 도시구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음. 


진주와 사천에 대전 시내버스나 백화점 광고가 붙은 것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전북과 부울경 간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게 되었음. 

또 오지로 통하던 무진장을 오지에서 탈출시키고 오히려 남부권의 정중앙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만들어 준 노선임.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과 서울을 왕래할 때 더이상 대전을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직선으로 익산과 천안 사이를 고속도로를 이으면서

호남과 서울 사이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부고속도로와 회덕분기점의 체증을 감소시켰음. 


이로 인해 호남은 고속선 개통 전까지 항만과 철도 경쟁력이 크게 줄어들고 도로교통의 전성기를 맞게 됨. 


또 충남 내륙간 이동도 좋아지고 향후 건설된 세종시의 서울 접근성도 보장되었음. 






순천완주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및 엑스포대로 총3개 도로의 시너지로 서울-여수간 이동거리가 약 100km나 단축되었음. 


기존 전남동부는 서울까지 고속도로만 이용하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빙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전주까지 국도를 타고 이동해 고속도로를 타거나 진주에서 대전통영고속도를 탔음.  

또 여수는 엑스포대로가 없어서 순천 시내를 통과해 매우 복잡하게 진입해야 했음. 


호남 제3의 권역이자 최대 산업도시치고 접근성이 매우 나쁜 편이었으나 이 도로 개통 후부터 서울-순천간 이동시간이 서울-광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단축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됨. 





서울양양고속도로


기존 44번 국도를 대체하여 서울과 양양간 이동시간을 40분이나 단축시키고, 영동 동해안 북부가 관광 및 투자를 통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음. 


다만 기존 루트인 44번 국도상에 있던 홍천 등 내륙은 상권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함.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할 또다른 노선으로, 조선의 전통적 영남대로였던 조령(문경새재) 근처를 통하는 도로임. 


이 도로 덕에 경부고속도로의 체증이 많이 줄고, 영남과 서울간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음. 





상주영천고속도로


기존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까지 온 후 경주, 포항, 부산, 울산으로 가야 했는데 이때 대구 시내의 교통체증이 매우 심했음. 


이 도로는 대구를 우회할 수 있게 하여 이동시간을 크게 줄이고, 대구 시내 고속도로의 교통체증도 완화하는 결과를 가져옴. 이를 통해 영남 동해안 남부권과 서울간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