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상수가 있을까? 흔히 과거를 다루거나 시간여행을 다룬작품을 보면 반드시 일어나는 상수와 바뀔수 있는 변수를 구분하던데.
나는 히틀러가 예술가가 되었을 가정에는 회의적이지만 그가 나치당수가 안되었어도 누군가는 비슷한 당을 만들어서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고 생각함. 2차 대전은 단순히 히틀러 혼자만이 날뛰어서 생긴것이 아닌 당시 독일, 유럽, 세계의 정세가 맞물려서 발생했기 때문이지.
비슷한게 사라에보에서 오스트리아 황세자가 권총에 안 맞았어도 전쟁은 터졌을 것이라고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