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훨씬 더 있지만 자료부족으로 대표적인 5개만 설명하겠습니다)
![](http://ac.namu.la/01/01a27671a57fb6814dce007ffde4f00d35d61f29466205c38fb875e9466d99a9.png?expires=1718948088&key=gd9ye4hqUT2kNBkjaGrvzw)
이건 많이 아실거에요
포메라니아 공국은 포메른 지방에 있었던 독일계의 국가입니다.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이 합병한 뒤로는 독립국이 된적이 없습니다.
![](http://ac.namu.la/e4/e47a81114a4943a5d9b9dfbad12175c1f5ce8edf126a03c688abfd7fa12c68b4.jpeg?expires=1718948088&key=7rZXnGLl71EiiiLWqt2VyQ)
대표 도시는 항구도시 슈체친이였습니다.
독일령 뿐만 아니라 스웨덴령이였을 때도 있습니다.
현재는 동부는 폴란드, 서부는 독일이 갖고 있습니다.
프로이센/리투아니아 마이너
![](http://ac.namu.la/98/98410d2feef5e845770c67e8a449c3dc5a9a799f3c57767f83b77afc325ac2ad.png?expires=1718948088&key=xS3C7YAufWpn6yhROERqIg)
이건 다들 아시겠쥬?
고대 리투아니아는 이 지역을 “리투아니아 마이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독일을 통일하고, 동시에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가 되어 독일을 축소시키게 한 범인입니다.
프로이센인들은 발트계 민족이였지만 독일화 되었습니다. 폴란드의 속국이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독립한 후에 (북)독일을 통일하게 되는 강한 국가가 되었죠.
국력이 워낙 세서 이런 말도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군사가 있지만, 프로이센 군사들은 국가가 있다” 라고요
위치상 폴란드로 인해 다른 독일 국가들과 떨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로 독일이 1939년에 폴란드를 침공하게 된 하나의 계기였고요.
![](http://ac.namu.la/28/286dae17d8fb7042d710ac9a3d2786674567ac36a5a4d31a263d3ff0378f125a.jpeg?expires=1718948088&key=QIrkglj8Fo0_pTrl5ApppQ)
현재는 세계 2차대전의 여파로 북은 러시아령, 남은 폴란드령이 되었습니다.
소련 붕괴 후에 고립된 러시아땅으로서 분리독립 운동들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쿠를랜드
![](http://ac.namu.la/05/0579e1adb4f4af8e1a8d60e5d23c6d0b8fbc3dada98891303f0ced8b9cf4925e.png?expires=1718948088&key=NZgmQcuzBUiGdRGaUwLqGg)
정확히 말하자면 쿠를랜드-세미갈리아 입니다.
동유럽답지 않게 식민지배를 시도했던 국가입니다. 현재는 라트비아 남부에 속합니다.
![](http://ac.namu.la/f8/f820ad82d8c95805023e85fe20e8920cbcd12278bc885d3c47137b42a6304150.png?expires=1718948088&key=mZuiudcWpj4tXPT8tBIdvw)
[노란색이 현 쿠를랜드]
무역을 많이 하는 국가였고, 폴란드 속국 시절에 남아메리카의 토바고, 서아프리카의 감비아를 점령했던 국가입니다.
쿠를랜드와 리보니아 남부가 현재 라트비아 땅입니다.
리보니아
![](http://ac.namu.la/e5/e5a0ed30d1c9adbb1b988ffb12ce438c3b83dc2e2c1395ce08499fd06cf4691e.png?expires=1718948088&key=w4LnJpSMp_cprQSJoQSjSg)
![](http://ac.namu.la/45/455cbb8d2655df4d5619ef942ea3ea280fad7d135d1ff5795f31cc9402eadeee.jpeg?expires=1718948088&key=QXFu-JkDQ8ZIfjA5zmbHkQ)
“리보니아 기사단”이라고 하면 조금 알만한 국가입니다. 라트비아 북쪽과 에스토니아 남부에 위치한 국가였습니다. 프로이센과 같이 기사단 국가였습니다. 폴란드 아니면 스웨덴 속령일 때가 많았습니다.
![](http://ac.namu.la/f5/f51878542c93b91ae1548e68b92b57d55fa2da1e5fc8e7b62271f3c4523ca0b6.png?expires=1718948088&key=Kc_VI5XozRm1zVA5bgQFGQ)
현재는 리보니아인들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중세시대때 에스토니아는 리보니아의 현 에스토니아 땅이 아닌 부분(즉 에스토니아 북부)를 에스토니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잉그리아
![](http://ac.namu.la/3f/3f05173b13525ff0848286fe4b83637a80586687c9b6130a4fd230a5c2f68a8a.png?expires=1718948088&key=Sd6gMlhH8fPkV8rrax6F6Q)
잉그리아 또는 잉케리라고 불립니다.
이중에서 가장 덜 알려진 곳일거에요.
잉그리아인들은 핀란드, 에스토니아와 같은 우랄계열 민족입니다.
![](http://ac.namu.la/93/93c5c76a6adc201b0da5b36372a5ce1e667d10db12a205487a75c28fad8dd8bb.jpeg?expires=1718948088&key=X24E3E-uRV6KDtd0QP3mRQ)
원래 스웨덴이 갖고 있었지만 러시아가 발트해로 팽창함으로써 러시아령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잉그리아 지역에 러시아의 대표도시 중 하나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세워져 있어서 독립은 엄청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