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여러 제국주의 국가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영국과 프랑스. 지금은 대부분 독립 국가이지만 그 잔해가 남아 있다. 영국은 카리브와 태평양의 지역마저 거의 모조리 독립시켜도 아직도 세계에 속령이 있다. (그리고 아직도 핏케언 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다.) 영국은 자국의 앵글로색슨족을 중심으로 이민을 가 지금은 독립했지만 유럽 출신이 대부분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제국 열강인 프랑스는 그러한 곳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있다". (퀘벡은 영국령이니까 제외)
![](http://ac.namu.la/36/3611792312f332f4ed1fe26abdc474efcd1bcaa4205bbc0e6b707abd1748edaa.jpg?expires=1718412546&key=JGog8gdESCJ_9Y-Rhmmq-Q)
캐나다에 붙어있는 생피에르 미클롱이다. 이곳은 누벨프랑스의 잔재로 어업기지로 사용할 수 있게 영국이 허락해 준 질 안좋은 땅으로 미국 금주령 때 밀수로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 어업이 주 생계수단(딱 봐도 그럴 것 같다)이다. 이곳에는 주로 프랑스 서해안에서 온 사람들이 산다.
![](http://ac.namu.la/9c/9c95c3c170360856237d97381ce6fc55b5ca842568e3e6b27a223cfdaf568476.png?expires=1718412546&key=MN3iSXn_lakOUrucwR2uEg)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브로타뉴, 노르망디, 바스크에서 왔다. 즉, 모두 유럽 출신이다.
(교통: 공항이라도 있는 게 다행)
내가 이 글을 다시 올린 이유는 이렇게 하면 멋질 것이다! 는 생각이 들어서
![](http://ac.namu.la/34/34fb192588da616c0b85df414b71d697abdae694df5764585ddeb4b9684fc239.png?expires=1718412546&key=6aY3qx0IPvLp7I4LNGuwig)
생피에르 미클롱이 영국령이 되어 앵글로아메리카를 모두 영국의 것으로 만들면 멋질 것이다!
(실제로 그런 적 많음. 예로 들면 나폴레옹 전쟁이라든지, 제 2차 세계대전의 비시 정부 때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