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커부이집 등나간거 고쳤는데 거짓말같이 부모님댁 등도 다 나가있으셨다더라


그래서 등 교체하고 스위치 고쳐드리고옴


이게 뭐 대단하냐? 할 수 있는데 부모님 댁 화장실구조가 심히 거지같음...


화장실좁음,의자도 제대로 안들어감+그런주제에 등은 또 높이 설치됨+맨구석에만 커버 열수있음+커버가 철사?고정식이라 완전계패안됨+손도 제대로 안들어가고 등만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음+철사 고정방식도 안좋음+넣어야하는 등은 120~130cm라는 환장의 조합이라


뼈다귀인 내 손도 똑바로 안들어가서 진짜 2시간동안 문자그대로 몸 비틀면서 겨우겨우 고침


쥐나서 어깨 존나아프긴한데 그래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