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판타지 세계관을 연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됨

자세한 세계관은 추후 추가



작살을 모티브로 함


창날, 6개의 배터리, 결합부, 창대로 구성



화약의 폭발이나 마법력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보병 개인이 거대/중장갑 대상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 수요가 요구되어 개발됨



충전된 배터리의 에너지를 동력으로 창날을 고속으로 발사해 때려박음

창날은 머리와 맨 가운데의 코어의 질량을 좁은 면적에 집중적으로 쑤셔박아 적의 장갑을 관통한다는 설계사상


평시에는 발사용 창날을 제거하고 깃대를 꽂아 깃발로 사용함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창날 탄자를 채용함

관통력이 필요한 중장갑 대상에게는 접촉 면적을 극소화한 바늘 형태의 탄자가 사용됨. 다만 유효사거리 짧음

마법에 의한 방어가 핵심인 대상에게는 양파형의 반마력탄자가 사용됨. 발사 전 반마력 설계 상태와 작동 상태 점검할 것

충분한 충격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체 마력원을 내장에 2차 가속이 가능한 질량탄자가 사용됨. 최소 35m 이상에서 유효

선 형태의 취약부위가 있는 대상, 혹은 경장갑 인마살상용으로는 가로로 넓은 형태의 절단탄자가 사용됨. 다만 유효사거리 짧음


개발된 이후 단위부대의 기수(단)에게 지급되도록 지정되었으며 기수가 기존의 의장 중심의 보직에서 실전을 겸하는 보직으로 변경되어 전투훈련 강도와 기수의 불만이 증가함


기수단의 불만에 의해 실전상황이 아닐 경우 배터리를 2개만 장착하고, 어깨에 걸치거나 등에 거는 등의 휴대방식 허용. 다만 여전히 창대로 땅을 치거나 다른 부분을 벽이나 땅, 다른 사물에 충돌시키는 행위는 금지. 일상적으로 하는 행위에 의해 쉽게 파손됨

기수단 내 영창 입창 사유 2위이므로 지휘관은 기수 교육 시 특히 강조


초기형 실전투입 이후 발사 이후의 화력공백 문제가 지적되었고, 운용자 1인이 조준-발사-재장전 단계를 전담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됨

이후 사수 2인-탄약수 1인 체제로 변경, 탄약수는 사수 보호 겸 거치조준이 가능한 입식 방패를 구비하도록 함


이후 지근거리 교전에서 취약점이 지적되어 창날 없이 배터리의 에너지를 직접 출력하여 지근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개량형이 등장하고, 창대의 내구도를 높여 적의 근접무기를 어느 정도 유효하게 흘려내거나 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개량됨. 이 과정에서 무기 가격이 증가해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기 전까지 개량형 보급이 지연되는 사태 발생


섬광탄, 연막탄, 조명탄 등을 발사하는 데 사용 가능. 그러나 고폭탄은 어떤 형태이건 본 장비로 발사 시 사수와 아군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을 절대 금지


영거리에서 배터리를 순간적으로 과출력하여 파괴력과 관통력을 극대화하는 파일 벙커를 사용할 수 있으나 숙련되지 않은 전투원은 시도하지 않을 것을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