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그냥 물 흐르듯 사는 느긋하면서 최대한 충돌은 피하는 성격이였는데
내가 얼마나 호구였는지 자기 객관화가 가능해져서
이젠 느긋하게 생각해보고 걍 이건 아니다 싶으면 들이받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