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거 아니고 오래 걸려도 좋으니, 작가님이 진득하게 작업 해주시는 걸 좋아해요

천천히 해주세요'


뭐 신경써서 그려달라는 말인 건 알지만...

회사 일 잔업까지 남아서 일 해주세요

연장 수당은 없습니다

같은 말을 듣는 기분이라

개인적으로 복잡한 감정이 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