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호랑이도 꼬득일 수 있다는 명주 칭타호에 가치가 나오고 이거 하나면 놀고 먹으며 살수 있는 귀한 술인데 왜 나랑 한번 하려고 이걸 주는 거지 생각으로 여자 고수의 몸을 사먹을 수 있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소소 하지만 남자의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자

"몸을 팔 수는 없지만" 라고 말하지만 칭타호를 한잔 마신 다음
"술김에 한번 하는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베시시 웃는 소소 면 됩니까

@비류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