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일 마치고 집가는데 갑자기 입금 문자가 왔데

근데 모르는 사람한테서 돈이 10갤주(여기 규칙대로 돈씀)를 받고 뭐지 했는데 뒤늦게

문자로 잘못보낸 사람이 지인이랑 토스 송금중에 잘못 보냈다고 돈을 다시 보내달라했데

근데 일단 미심쩍어서 바쁘다하고 내일 드린다고 연락 줬데 지인은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나랑 대화했는데 이런 가설을 생각 해봣음

1. 지인이랑 토스송금중이면 분명 연락 수단이 다 잇을텐데 어떻게 잘못 보냈을가? (그것도 계좌랑 전화번호 까지 다 알고)

2.진짜 극악확률로 우연의 일치 일거다 (이건 ㄹㅇ 아니라고 보는데)

지인한텐 걍 댕꿀 하고 돌려주지 말라했음 난 ㅇㅇ 미심쩍어서 걍 꺼억하라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