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전쟁은 끝을 맞이했다. 쓰라린 전쟁의 교훈으로 서로를 증오하며 싸우던 마족과 인간은 화평을 맺어 평화롭게 지내는 시대가 도래했고 이 길고 길었던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던 위대한 마녀는 지금..14살 짜리 꼬맹이가 되어버렸다?! 전직 전쟁영웅 대마녀의 좌충우돌 2번째 라이프!!
[전쟁영웅인 나는 이제 편히 쉬고자했지만 꼬맹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수년간 서로의 생명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마족과 인간은 이윽고 그 살상을 멈추고 평화 조약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수 년. 인간과 마족은 서로간의 경계를 허문 채 교류하고 관계를 맺으며 허울없는 문화를 꽃피웠다. 그리고 평화의 땅 한가운데, 자신을 과거 인간과 마족간의 전쟁에서 싸웠던 역전의 용사라 주장하는 14세의 소녀가 나타났다.
대충 이런식이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