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고 장난기 많았던 소녀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녀는 부족에서도 그리고 부족에서 벗어나 모험가로 활동할때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만들어 주었었다
원래부터 폐쇄적이였던 부족은 안그래도 뛰어난 소녀가 모험가가 되는걸 반대했지만 소녀의 고집을 꺾지는 못했다
소녀는 고집대로 모험가가 되었고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그리고 소녀의 불행또한 시작 되었다
소녀의 뛰어난 모험담들은 왕국의 왕의 귀에도 닿게 되었고 패권국가를 꿈꾸었던 욕심많은 왕은 소녀의 능력을 탐내기 시작했다 소녀를 자기 밑에 두고 오랜시간을 들여 세뇌해 실험체로 삼아 소녀의 능력을 가진 군대를 만들고 싶었고 이러한 이유를 숨긴채 소녀에게 왕국군에 들어오는것은 어떻냐고 좋은 자리를 약속하겠다 제안했지만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험가가 마음에 들었던 소녀는 왕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였다
왕은 알겠다며 보내주었지만 소녀의 신체능력과 빠른 회복능력이 여전히 탐이낫고 소녀를 실험체로 삼아 강력한 신체능력과 경이로운 회복력을 가진 군대를 만들어내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지 않았다 소녀가 제안을 거절 했으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했다
미치광이 같은 왕의 본성을 아는 가신들은 방법을 찾으라는 말에 자신들의 의견을 내기 시작했고 소녀의 파티원들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협박해 소녀를 구속할 도구와 잠재울 약을 쥐어주는 쪽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소녀를 제외하면 특별할것 없는 파티
그저 마음이 잘 맞아 계속 해서 같이 모험을 함께하고있는 그런 파티였다
언제나 처럼 모여서 모험할곳을 정하고 식량과 무기를 정비하고 시답잖은 이야기나 하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던날 야영지를 정하고 식사당번이 정해지고 불침번 순서를 정하고서 잘자라며 서로들 인사하고 잠에드는 언제나와 같은 모험날
뭐가 잘못됫던걸까 일어나보니 소녀가 있는곳은 동료들과 야영하던 숲이 아닌 퀴퀴한 냄새가 나는 건물안이였다


아직 업데이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