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커미션 쪽을 좀 둘러보면 이런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보임. 

말도 없이 무단으로 기한을 연장하거나, 귀책사유가 자신에게 명확한 때에도 환불 요청에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거나...

계약서만 안썼다 뿐이지 엄연히 계약이나 다름없는데 책임감을 상실한듯한 사례를 여럿봐서 처음 보는 작가에게는 커미션 신청하기가 좀 두려워지는 면도 없잖아 있는듯.

다행히 지금까지 나에게는 그런 일은 없었지만, 언제 그럴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