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어떤 역겨운 쓰레기가 '커미션 채널'을 커챈로 줄여서 부르더군요..


뭐..에너지 절약주의자로써 절대로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지만 제대로 짚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죠(쑻)


'어이'


'뭐야 저녀석 김커붕 아니야?'


'나 쟤 말하는거 처음봐.'


'커챈이 아니라 "커미션 채널" 이라고 풀네임으로 제대로 불러줬으면 좋겠네?'


한순간 녀석의 눈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뭐..사실을 말한것 뿐이니 녀석도 제대로 알아먹었겠죠?(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