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당은 화려한 옷을 입잖아?

진아연이라는 캐릭인데 대충 설정이 조선초기 태종 이방원 집권 당시 출생. 현 통영의 호수의 신이자 근방의 터주신인 이무기가 버려진 갓난아이를 주워다 딸로 삼아 키우다 중앙정부의 군사들이 와 유교의 정착을 위해 종교탄압에 의하여 딸이 군사들에게 죽자 아버지인 이무기가 자신의 생명과 힘을 모두 주어 자신이 대신 죽고 딸을 이무기로 만듬.
물논 딸은 삐뚫어져서 호수 아래로 들어가 방치하다 임진왜란 이후에야 다시 나왔단 설정.

조선초기이기에 왜란 이전에 쓰던 조선초기한복의 형식을 가져다 썻고

남해안의 무당들의 굿집엔 신이 오가는 무언가라 하여 쓴다는 허개등을 들고 다니게 해서 통영. 즉, 남해안 근방 출신 무당이라는걸 보임

우리 아연이 존예! 이게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