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지인 이런식으로 물어서 후보 추리는 회사들도 있고 보통 이런데는 몇명 추려서 AD가 컨펌을 하거나 하지


NC같은 대기업에서는 전용 외주팀이 따로 있어서 개인외주는 없다고보면됨, 기업 규모가 크면 클수록 개인외주작가는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외주도 에이전시같은거 있음


게임잡같은데서 그림 흝어볼때도 님들 커미션 고르는거랑 똑같음


진짜 잘그린다 꼭 데려와야겠다 이런 인재는 없고

이걸로 이돈?..이런 느낌 받는거처럼 한숨나오는 허수들 생각보다 엄청 많음, 이거때문에 공무원처럼 허수 좀 많이 껴서 레드오션 소리도 나오는거임 진짜 실무에 필요한 실력 가진 사람들은 항상 부족함, 짬 많은 AD분들은 님들이 말하는 가능성? 얘는 가르치면 회사스타일로 잘 하겠다 이런거 구분하던데 나는 아직 못하겠음


그리고 아마추어로 잘그리는거랑 프로로 잘그리는거 살짝 다른게


내가있던데 기준으로 말하면 


그림 능력치가 육각형이라고 상상해보고, 아마추어인데 엄청 잘그리는 유명작가는 어디는10 어디는 5 어디는 2 어디는 8 이런식인데

프로로서 적합한거는 그냥 88888 이런식으로 특출난 부분이 없더라도 호불호 최대한 덜 나오게 하는게 좋음, 한국회사는 이런식인데 중국겜은 좀 더 작가개성을 원하는거같기도 하고


게임회사 아트에서 도움되는 경력


신입사원 몇개월이라도 했다-회사생활 해봤으니까 좋음

회사생활 꽤 했고 프리랜서로 전향한사람-이런사람들을 외주로 우선시함, 게임회사에서 일이 돌아가는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알고 모르고는 천지차이임, 커뮤니케이션 할때 훨씬 편함 회사 정직원 경력이 없이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가는분들은 업계에서는 살짝 실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이걸 떠나서 롱런하시기 힘든건 맞음


도움안되는 경력

인턴- 인턴은 경력으로 거의 안쳐줌

공모전 금상-걍 이런게 있구나 하는데 머리속에서 필터링하고 넘김



애매한거

진짜 아예 듣도보도 못한 스타트업이나 소기업- 그림을 더 우선시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도움이 되진 않음

스타트업이나 소기업은 아트 외에 이상한 잡무를 많이 시킴, 캐릭터 디자이너한테 UI해줘 배경해줘 이런식이라

이거 있다고 나쁜건 아닌데, 이거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경력은 소기업뿐인데 나이가 많으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