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즈 추천받고 내가 그 포즈를 이해를 못해서 스스로 침대에 누워 머리부터 날개뼈까지는 침대에 붙이고, 그 밑쪽으로는 하늘로 뻗은 다음 다리는 중력으로 인해 떨어진 듯하고, 손은 하반신을 지탱하기 위해서 밑으로 뻗어 땅을 짚은 그런 포즈를 취한 다음 그걸 사진 찍어서 보내준 친구야... 고맙다!

하지만 너가 말했지. 마음에 몹시 큰 상처가 생겼다고.

하지만 괜찮단다. 나는 내 눈에 몹시 큰 상처가 생겼으니.

내가 너에게 보답을 할 이유는 없단다.

대사 추천해준 다른 친구도 고마버

너희 덕분에 내 픽시브를 장식할 첫 정식 야짤을 성인물을 안보고 완성할 수 있겠어 이 변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