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컴션 신청할때도


 1주일걸린다 하고 1주넘겨서 러프왔는데 진짜 그림부터

아 돈은 받았으니 그려는 줘야겠고..근데 하긴 싫고


라는 억지로 그리려는게 너무 느껴지는게 있고 응대도 막 

"아...그것까지 그려야할까요???"

"설마 추가사항이 더 있는건 아니시겠죠..?"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 팍 상해서 바로 걍 돈 환불받으려하거나 걍 돈 잃은셈 치고 그렇게 장사 하시지말고 걍 받으세요;; 하고 끝냄


이것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인이나 친구에게 부탁할때


"아 싫어, 귀찮은데...하 해준다.."

대충 요런식으로 하기 싫은티 팍팍내주고 해주려하면


괜히 더 열받아서 걍 하지 말라 그럼

특히 어려운거 시킨것도 아니고 간단한 부탁인데

대단한것 하는거 마냥 그러면 더더욱 짜증이 남


내 입장서도 상대도 지 감정 소모해가며 귀찮아하고 억지로 해주는거라면 난 더더욱 원치 않아


난 해주기 싫으면 싫다고하고 이유를 말해줬음 하는데

애초에 나도 싫으면 싫다하고 미안하다하고 이유를 말하는데


아예 부탁을 들은체도 안하거나 누군간 해주겠지 마인드가

진짜


글적다가 열받으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