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허가 된 교회 벽에 기대듯 앉아있고 뒤엔 기울어서 떨어지려 하는 십자가랑 이것저것 있는거


2. 하늘에 커다란 달 떠있는 하얀 꽃밭에서 옆에다 칼 꽂아놓고 무릎꿇고 있는거


고민하다가 이 두개로 좁혀졌는데 아직도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