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썸타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또 다른 여자애((나빠보임))가 썸녀한테  뭔가 주면서  속닥거리고 있더라

난 걔네둘이 친해보이네~ 라며 그냥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썸녀가 여자애한테 받은걸 공공장소에서 펼쳐 보여주더니

끈밖에 없는 빤스를 묵묵히 들고 서있는거야

와중에, 이걸 준 여자애가

"하루종일 입고난뒤에 커붕쿤 한테 주면 되~"

라며 나를 쳐다보길래

??? 하고 썸녀 보고있었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더라


이게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