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못 그렸지, 라고 짜증 남


분명 내가 그린건데 뿌듯함 보다는


왜 이렇게 못 그렸냐고 화가 남


그린것들 보면

그리는 도중 - 아, 진짜 개 못그리네

완성 - 내 실력에 어쩔 수 없지(허탈 반),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뿌듯함 반)


완성 후 나중에 봤을 때 - 오? 생각보다 잘 그린듯? (뿌듯함 100%)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났을 때 - 화남

지금 커미션 했던거 봤는데 화남 단계에 이르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