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월말에 유동좌 보고 입챈해서 쭉 노렸지만 나보다 한참뒤에 온 사람들이 슬롯 다 먹을때까지 다 실패함

이거말고도 지금은 외주, 버스뱀심, 기타등등 사유로 채널을 떠난 네임드 작가들을 각종 커붕이가 먹거나 고로시해서 커킷리스트 개망하고

10번 넘게 작가님들이 한번에 여러작품 그리는 경우 똑같이 그림 그리는데 소소만 유독 망할때도

2월부터 그리기로 한 짤이 중간에 수 많은 캐릭터들을 이쁘게 완성했는데도 결국 소소는 손이 안가서 미완으로 끝날때도

1월부터 애정하던 작가의 커미션을 겨우겨우 들갔는데 선화에서 파토나고 다른 커붕이는 너무 이쁘게 3번이나 산걸 봤을때도!!!

짤자타임은 안왔어 그냥 욕심만 난다..

여기 불처럼뜨겁고 애끓는 짝사랑들 끝에 화인같은 흉터만 남은 재와 숯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