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와콤 인튜 프로 PTH-660


펜촉 안 닳게 엄청 살살 쓰는 연습 하다가(원래 힘 꽉 주는 편)

갑자기 '내가 왜 내 돈 주고 산 도구 따위한테 설설 기어야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1시간쯤 마음 편히 낙서함

그리고 사진처럼 안 지워지는 기스 자국 죽죽 나버림..

이렇게 된 거 그냥 눈치 안 보고 버걱 버걱 써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