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이전에 아빠가 주류수입이랑 회계업무로 사업하고 계셨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물류망도 막히고 사람 통제한다고 막 뭐라 해서 결국엔 사업 다 접으신 거 같음. 방금 고향으로 내려가셔서 취업하셨다고 문자 받았음. 

그래도 NICE신용정보평가회사애서 팀장으로 근무하셨던 이력도 있으신 분인데 좋은 회사 들어가셨겠지... 그렇게 믿고싶다

아직 대학생 신분이고 우울증이랑 항우울제 때문에 어지럽고 피곤하다고 핑계대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너무 밉고 한심하게 느껴진다 나도 성인이 되었으면 혼자서 밥 벌어먹고 살 능력은 있어야 하는건데 항암제 드시면서 일하시는 아빠한테 도움은 못 되어드릴망정 짐만 되고있네

문재앙 개새끼 시진핑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