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썼지만 이 공부는 나랑 맞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손도 잘 안간다. 이런 상태에서 수험생활을 계속해도 돈 시간 낭비일 뿐일 거 같은 기분이...

글 쓰는 걸로 먹고 살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적어도 무명시절을 버텨줄만한 고정수입은 있어야할테고

가진 건 토익만점짜리 영어실력이지만 요즘 세상에 그것만으로 일자리 찾기는 어렵단 말이지...


부모님은 이 공부를 계속하길 원할테니 부모님의 바람 or 나만의 길 개척 중 뭘 포기할지도 슬슬 큰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거 같다 


커미션 이야기: 방금 컴미 신청함 무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