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생긴 불량식품인데 스프레이 안에 시럽이 들어있어서 어릴적 애들끼리 나눠먹기 좋았었음

어느날 약간 마음있던 여자애가 저걸 샀길래 한입만 달라고 했는데 보통은 통채로 주잖아

근데 얘가 갑자기 내 아랫턱을 잡고 직접 입에 칙칙 뿌려주더라

심장이 철렁해서 그땐 이게 무슨기분인지 몰랐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인생 첫 복종플레이였던것같음

그후로 반갈리고 연락끊겨서 펨돔망가나 보는 커붕이가 되버렸다

난 너때문에 성벽이 뒤틀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