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다가 하기 싫어서 쓰는 글인데


나같은 경우는 


키워드 -> 색감/분위기 -> 디자인(대략적인 외형) -> 포인트 악세사리 -> 세부 디자인 -> 이름/스토리


요런식인데


쌍둥이 같은경우는

키워드 -> 색감/분위기 -> 디자인(대략적인 외형) -> 포인트 악세사리 -> 세부 디자인 -> 이름/스토리


민트초코,수인,달,아리 -> 민트색,밝고 귀여운 느낌 -> 민트색에 연보라 그라데이션 헤어, 와이셔츠에 걸친 카디건, 청바지 -> 달에 개달린 악세사리 -> 악세사리 목에달까 머리에달까 하다가 머리에 달았음 -> 민트색 늑대라는 의미로 민랑 ( 차후에 커미션 과정에서 초기 모습인 고양이로 자주 그려지다 보니 늑내랑 고양이로 분리시킴)


요런 과정이었고


셋째 아이의 경우는 방송보다가 작가님이 도와주셨는데


키워드 -> 색감/분위기 -> 디자인(대략적인 외형) -> 포인트 악세사리 -> 세부 디자인 -> 이름/스토리


첫째아이가 늑대이다보니 킨드레드 느낌으로 양, 

킨드레드는 양이 밝은색 늑대가 어두운색이니 여기서는 반대로 어두운 양,

첫쨰가 순딩순딩한 느낌이니 셋쨰는 싸가지 없는 츤데레 느낌

(대충 전반적으로 첫째랑 반대되는 성격으로) 

쌍둥이가 민초의 상징인데 초코가 없으므로 이 아이에게 초코를 추가

-> 양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뿔 달린 머리띠

-> 의상은 아직 초안이라 고민 중 

완전히 어두운 느낌에 펑키하게 갈지

기본 색감은 어둡지만 애는 착하다는 느낌으로 밝은 계열 옷으로 갈지

-> 막내아이에게 주워져서 키워졌다는 설정 추가 - 막내의 성씨 따옴

양자리를 의미하는 Aries, 

초코와 관련 단어 - 쇼콜라티에의 tier를 변형하여 끌어옴

Aristia Arcueid



뭐 대충 이런느낌?

님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