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이상한 소리 많음 ※


물론 이게 어느 논문 하나 빼고는 막 엄청 자세히 읽지는 않아도..엑셀로 내용 간단히 정리해오라고 하셔서 abstract /method/ conclusion 위주로 읽어야지 하고있었는데...


역시 하나도 안읽고 농땡이 피운 결과로 지금 고통받고 있음. 사실 저번주에 뭐했냐면 출근 안하고 외주그림그리기 이런거 함...


심지어 너무 바보라서 한국에서는 선행 연구 결과가 아예 없는 줄 알았는데, 비슷한 연구는 한 논문 10개? 가량정도 찾을 수 있더라...왜 한국어로 검색할 생각을 못했지??? 지금 바보같아서 정신이나갈것같음

대충 초성퀴즈를 연구하는데, FAS task같은 controlled-oral word association task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통제단어연상검사라고 하던데, 이거 논문은 있었음.. 초성퀴즈 초성과제 초성어쩌구 언어유창성으로 검색할때는 그냥 진짜 아무것도 먼지도 안나와서...한국에 비슷한 선행연구가 아예 없을 줄 알았지..근데 있었네???? 물론 외국 COWAT에 비교해서 개미 발톱의 때만큼 엄청엄청 작은 수. 찾은게 한 10개? 그래도 ㄱ,ㅇ,ㅅ으로 시작하는 단어말하기 이걸 규준으로 하려는 노력은 있었다 이말이야....물론 노인대상이고 피험자도 많지는않고그러지만....

교수님께서 뭐라말씀하실까 흑흑...그래도 아직 대규모 온라인 실험 전인 pilot test니까 그나마 다행인게 아닐까...


커챈과는 너무 관련없는 이야기를 길게 했지만 새벽이니까 뻘소리로 봐주지 않을까...모니터를 오래봐서 정신이나간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