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계 종류를 되게 좋아해서 (특히 전자기기랑 자동차를 제일 좋아했음) 매번 자료도 찾고 관련 픽션도 종종 찾아보고 그랬거든


다시 한 번 이니셜D랑 완간 미드나잇 정주행하는데 보면서 잠시 생각해보니까 자동차 관련 픽션은 명작이라 불리는 건 대부분 옛날에 나온거고 요즘에 나오는 거라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정도인데 그마저도 6때 정점을 찍고 그 뒤로는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는 거 같고 해서 가끔은 내가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


머릿속에 시나리오도 어느정도 짜뒀는데 문제는 내가 그림을 Jonna 못 그림... 그렇다고 어디 외주 맡기기엔 비용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고 그냥 자기만족용으로 내가 그려서 나 혼자 보는 자기만족용으로 남겨둘 생각임. 그래서 말인데 자동차는 사람보다 그리기 쉬움? 마지막으로 그림 그린게 잼민이 시절에 스케치북에 스포츠카 여러대 끄적인게 마지막이라서 지금은 잘 그릴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