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들고온 시트나 다른 그림에 그려진 가슴은 큼직한(주먹정도)편인데

'가슴은 꼭 작게 그려주세요' 라는 요구사항을 받으면


저 한줄에 그동안 받은 말못할 설움이 담겨있어 내가다 슬픔ㅠㅠ


버터한조각을 얇게 펴바른듯한 어린아이의 가슴라인으로 보답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