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욕망만 때려 박으면 밸런스가 깨져서 당시엔 좋을 수 있어도


나중가면 어색하거나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들기 십상이던데


언제는 작가 분께서 갈아엎고 밸런스 딱 잡아주니까 오히려 구도가 훨씬 만족스럽더라


내 센스가 개별로라는걸 새삼 깨달았음


얌전히 일임하거나 기존 구도들 파쿠리나 하는게 낫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