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원작 그림체나 개미친 몸 라인들
전부 코이카츠식으로 균형 잡아 만들어주셔서
처음 카드 파일 받아봤을 때 진짜 감탄만 나왓슴
컨펌도 완성본 직전에 딱 1번 했어
그것마저도 신체 값 살짝 변경하는 수준으로

이제보니 넣은지 딱 1년쯤 됐네
어쨋든 당시에 가격으로 4만원 드렸다가
한 2달 전쯤에 1만원 추가로 드려버렸음,,,,

디코 계정 터뜨리셔서 반응은 모르겠는데 넘 뿌듯한듯

그래서 본인이 콫미션 열면 1~2만대 선에서 놀게 되는 듯
4만 선 가면 저 분이랑 스스로 비교하면서 양심 찔릴까봐

솔ㄹㄹ직히 말하면 난생 처음 넣었던 커미션도 4갤주짜리 코이카츠였는데
그건 2년 가까이 수정하고 있긴 함,,, 근대 그것도 베이스가 좋아서 그릏지

머 어쨌든
컨펌 얘기 나올 때면
이 커미션 넣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솔직히 '코이카츠' 커미션 하는 사람 입장에선
컨펌이라고 해도 XYZ 값 줄이고 텍스쳐만 살짝 손 대면 되는 수준이고
짜여진 툴로 작업하는 거니까 수정 자체도 되게 쉬워서 컨펌에는 그다지 부담 없는데

그림 커미션이면 말 다를 것 같긴 해요
그건 툴이 아니라 전부 작가 손으로 작업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