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도 힘들었다..


주인공은 끄응, 기지개를 펴며 하늘을 바라봤다. 하늘은 노을빛이 저물어간 늦은 저녁 시간대였다. 아직 하늘엔 별이 떠있진 않았지만 저 멀리서 떠있는 푸른 달이 곧 별들을 띄워올림을 암시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맑은 저녁이었다.


아.. 오늘은 뭐 먹어볼까나..


주인공은 하품하며 맑은 공기를 입 안 가득히 마셨다. 그 후 배가 꼬르륵, 하며 허전함을 알려왔다. 주인공은 빨리 집에 들어가서 저녁 먹을 생각에 신이 나있었다.


덜컹,


냉장고 문 여는 소리와 함께, 주인공은 얼굴을 들이밀어 냉장고 안의 식품들을 살핀다. 하지만 마땅히 먹을만한 음식은 없는 모양.


아.. 먹을게 하나도 없네. 어떻게 집안에 먹을게 하나도 없을수가 있냐?


주인공은 잔뜩 떡진 머리카락을 긁적이며 냉장고 문을 쾅, 닫았다. 그 후 잠시 저녁거리를 위한 궁리를 한다.


뭘 먹을까... 마트? 아니, 마트는 너무 멀리 있어. 편의점 가서 그냥.. 간단한거나 먹어야지.



****


계산이요~


주인공은 비닐봉투에 방금 막 계산을 한 컵라면, 삼각김밥, 참치캔, 코카콜라를 담는 아르바이트생을 바라봤다. 아르바이트생은 비닐봉투 안에 주인공이 계산한 음식들을 담고 있느라고 정신이 없어보였다.


우와..


주인공은 잠시 머리를 다시 긁적이며 아르바이트생의 미모에 감탄했다. 하지만 입 밖으로 소리를 내진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이상한 놈으로 낙인 찍히긴 싫었었으니깐.


'...예쁘네, 나도 저런 여친 있어봤으면~'


주인공은 그렇게 흠, 흠 하며 아르바이트생이 건내주는 검은색 비닐봉투를 받았다.


안녕히 가세요~

아, 네.. 안녕히 계세요!!


평소라면 인사도 안했었을 주인공이었다. 그야 그동안 편의점에는 왠 이상한 남자 아르바이트생 밖에 없었었으니깐. 하지만 이번에는 엄청 예쁜 여자 알바생이 왔었어서 주인공은 마트 대신 자주 이 편의점에 들를 생각이었었다.



아~ 뭔가.. 나한테도 여자가 생겼으면 좋겠네~


주인공은 그렇게 피식, 하고 웃곤 집에 가서 게임이나 하자~ 라는 식으로 휘파람을 불었다. 자신한테 있어선 역시 게임 속 여캐들이 최고였기에.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를 할까.. 아, 저번에 봐둔 npc 여캐 한명 있었는데...


주인공은 수많은 게임을 했었으나 클로저스처럼 여캐들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게임은 처음이라고 생각했었었다. 클로저스는 그런 주인공을 클로저스 마니아로 만들기 충분했고 어느덧 주인공은 클로저스 속 모든 여캐들과 npc에게까지 애정을 주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부끄럽지 않았다. 그야 자신의 행동엔 한치 부끄러움도 없었었으니깐...


그래도.. 뭔가 쓸쓸하네~


그렇게 유쾌하게 기분을 내려고 하던 주인공의 손목을 붙잡았다.


어...


주인공이 당황할때 계속해서 주인공의 손목을 붙잡는 한 손이 있었다.


뭐, 뭐야..! 놔, 놔!


주인공이 당황하며 소리를 질렀으나, 주인공을 붙잡고 끌고가려는 손의 힘은 생각외로 훨씬 갸냘펐다. 주인공은 뭐지.. 하며 자신의 손목을 붙잡은 손을 보았었었는데, 그 손은 전혀 남자의 것처럼 투박하지 않았고 무척이나 예쁘고 또 가는 손가락을 갖고 있었었다. 게다가 매니큐어까지 칠해져있었었다.


뭐야..!


하지만 자신의 손목을 계속해서 끌어당기니 주인공의 입장에선 황당할 노릇이었다. 주인공은 그렇게 얼굴이나 보자.. 라고 하며 고개를 들려는 순간,


우왁!!


주인공은 비명을 질러댔다. 그야 자신이 입고있는 후드티를 막 붙잡고, 또 자신의 팔은 물론, 자신을 막 껴안으며 어딘가로 끌고가려는 수많은 존재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었다. 자신을 붙잡은 손, 그리고 자신을 끌고가려는 수많은 존재들은 여인들이란것을 깨달은 그였었으나 자신을 수없이 덮친 그녀들에게서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었다.


놔, 놓으라고 시발!


그렇게 욕까지 한 주인공이었었으나 생각보다 난폭하게 행동하지 않았던 그녀들이었다. 그녀들은 자신을 골목 안쪽으로 이동시키려고만 했었었지, 폭력을 사용할 생각은 없었었다는듯, 주인공이 제 몸에 힘을 빼자 수많은 여인들 역시 힘이 빠진 주인공을 천천히, 붙잡은 제 자신들의 손에 힘을 빼곤 주인공을 저 깊숙한 골목 안 쪽까지 안치시킬 뿐이었다.



....


잠시 소란스런 이동식이 끝난 후, 주인공은 주위를 둘러봤다. 골목 안, 편의점 주변에 이런 골목이 있었었나 싶을 정도로 주변은 고요했다. 주인공은 주위를 돌아보았다. 수많은 여인들이 존재했다.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들이 세상에 존재나 했었었는가? 주인공은 제 손으로 제 눈을 비빈 후 주위를 다시 훝어보았다.


어...


주인공은 소리를 지를 뻔했다. 자신이 키우는 클로저스의 여캐들, 이름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키우는 여캐가 현실로... 아닌가?


주인공은 현실을 파악하곤 아.. 이 사람들은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구나~ 라고 그렇게 현실을 납득하려는 순간, 자신을 향해 침을 질질 흘리며 숨을 헐떡이고 있는 클로저스 여캐들을 보며,


저... 저기, 저는 갑자기 왜 끌고 골목 안 쪽으로...

..닥쳐,

..네?


주인공은 제 자신 앞에서 특히나 얼굴을 붉히며 마치 발정이라도 난 듯, 숨을 매우 헐떡이고 금방이라도 앞에 있는 존재인 제 자신을 잡아먹을 기세를 하고 있는 여캐 하나를 보았다. 이름은 김유정. 긴 갈색머리에 갈색눈, 그리고 항상 청순한 미소로 자신을 반기는 관리요원. 클로저스 속 김유정이 마치 제 자신을 실제로 현실에서 만나러 오기라고 했다는듯, 제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었다. 하지만 얼굴을 극도로 붉히고 막 자기를 잡아먹을 기세만 보이지 않았다면 말이지.


저.. 저기... 김유정씨..?


주인공이 그렇게 말하거나말거나, 김유정은 주인공에게 달려들었다.


힉..!


주인공이 엄살을 피우는것과 별개로, 김유정은 주인공의 입술에 키스했다.


...헉,


주인공이 그렇게 두 눈을 감았다. 김유정은 주인공의 입에 천천히 키스한 후, 그리고 주인공의 입술에 혀를 넣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지금 현실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야 살면서 자신이 이렇게 아름답게 생긴 여인, 아니 김유정에게 키스를 받을 일이 있었었는가? 매일 같이 관리요원, 김유정입니다. 입무, 힘내세요. 라는 차가운 메세지만 하는 김유정과 전혀 달랐다. 그녀의 입술은 매우 부드러웠고 키스하는 모습마저 아름다웠다. 하지만,


수많은 여캐, 피아식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수없이 많은 여캐들이 주인공에게 달려들려고 하고 있었다. 이런 골목 안에 이렇게 많은 여캐들이 존재해도 되는건가? 싶었던 주인공이었었으나 아무래도 좋았다. 지금 제 자신 앞에 있는 김유정은 자신에게 키스하고 있었었으니깐.


나도 할거야,

나도...

나도...!!


여자들은 주인공에게 달려들었다. 그 후, 주인공의 몸에 달라붙었다. 그리고 주인공의 입술을 빼앗은 김유정, 그리고 주인공의 볼에 키스를 하며 주인공의 목에 키스를, 주인공의 츄리닝을 벗겨 가슴에도 키스하고 주인공의 배에도, 배꼽에도 키스하는 여인들이었다.


허억...


주인공은 수없는 여인들의 키스에 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었다. 주인공은 살면서 이러한 기분을 느낄 수 없었었다. 그저 자신은 게임 속 여캐들을 보살피고 돌봐준다는 생각으로 수없이 클로저스에 접속만 했었을 뿐...

그런 주인공에게 새로운 자극이 덮쳤다.


억..!


주인공이 억, 하는 소리를 낼 정도로 강한 자극이 주인공의 사타구니에 자극됐다. 수없이 흥분한 여인들이 주인공의 고간에 달려들었다. 마치 흥분하며 발정난 것처럼 주인공의 고간에 비벼대고 있었었다.


자, 잠깐...!


주인공은 그런 강렬한 자극에 몸부림치며 당황하곤 몸을 움직이려고 했었었다. 그야 누가 제 고간에 손을 대며 만져보는거라면 그나마 나았었었겠지만 수많은 여인들이 엉덩이를 들이밀며 제 자신의 고간에 비벼댈 따름이었었으니 주인공 입장에선 자극에 미칠 노릇이었었던 것이다.


클로저스 여캐들, 피아식별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많고 많고 또 많은 그런 여캐들이 주인공의 고간에 엉덩이들을 비벼대고 있었었다. 그리고 제 자신의 고간에 따뜻한 무언가 온기를 느꼈었다.


푸악, 하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가 수없이 들려올 정도로, 아니. 마치 피아노를 치는듯이 경쾌한 리듬을 치며 제 자신의 고간에 댄 엉덩이로 무언가를 뀌어대는 여성들이었었다. 주인공은 흠칫 하며 코를 벌렁거렸다.


이, 이게 무슨 냄새야...!


주인공의 입장에선 갑자기 여인들의 살내음과 수없이 뒤섞인 땀방울을 느꼈었었다가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몰려오니 토할 노릇이었었다. 제 자신도 게임을 하다가 자주 집에서 방구를 뀌었었으나 이만큼 지독하다고 느낀적은 없었었다. 깜빡하고 물을 내리지 않아, 그렇게 화장실의 변기에서 고약한 냄새가 몰려왔던 적은 있었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주인공의 사타구니에 댄 엉덩이로 뀌고 뀌고 또 뀌고있는 여캐들이었다. 클로저스 여캐들, 제 자신이 애정을 가득, 잔뜩 담아 키워낸 그런 여캐들이 수없이 자신의 고간에 엉덩이를 마찰시키고 방귀를 뀌어대고 있었었다. 주인공은 제 코 끝에 몰려오는 수없는 고약한 내음에 정신차릴 수 없었었다. 하지만 어딘가 푸근한 느낌도 받았었다.


....냄새가 다를수도 있는걸까,


마치 과일이라도 먹은듯이 조금은 덜 고약한, 아니. 뭔가 정겨운 냄새도 났었었다. 역시 매우 고약한 것에서 살짝 벗어날 정도였었었으나 어째선지 그 내음엔 거부감을 느끼지 않은 주인공이었었다. 그렇게 수없이 고약한 내음 속, 또다른 푸근한 냄새에 잠시 몽환적인 환상에 빠진 주인공의 사타구니를 매우 비벼대는 여성이 있었었다.


아앙...!


그렇게 절정이라도 하고 싶다는둥, 주인공의 고간에 댄 제 엉덩이를 마구 비벼대더니, 마침내 사정을 했다는듯이 흑..! 소리를 내며 방귀를 뿡뿡 뀌며 절정하는 그녀였다. 절정 중에 방귀를 뀌면 질벽이 자극되기라도 하는걸까? 그렇게 의문을 갖는 주인공을 뒤로하고, 여캐는 계속해서 제 허리를 흔들고 있었었다.


아아앙....!!!


그렇게 야릇한 신음을 내며 바닥에 엎어진 후, 크게 뿌웅!! 하며 방귀를 뀐 그녀였다. 주인공은 아, 그래.. 이 냄새였어..!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기분좋게 발정하며 방귀를 뀌어대는 여성을 보며 부러워하는 또다른 클로저스 여캐들은 주인공에게 막 달려들었다. 그러곤 허리를 굽히며 엉덩이를 내미는 클로저스 여캐들이었었다. 주인공은 말없이 고간을 대었고, 클로저스 여캐 여럿은 주인공의 고간에 제 엉덩이들을 갖다댄후 그렇게 천천히 비벼대기 시작했었었다. 역시 주인공에게 키스하고, 그리고 주인공의 몸에, 츄리닝 윗도리를 벗겨 주인공의 벗긴 상체를 막 키스하고 젖꼭지까지 햝고있는 여캐도 있었었다. 주인공 입장에선 황홀한 노릇이었었으나 아무렴, 자신이 맡았던 기분좋은 방귀 냄새만은 못했었다. 무언가 정겹고 그리운... 무언가 고향과 같은 냄새랄까. 엄청 따뜻하고 또...


뿌웅...


그렇게 작게, 어설픈 방귀를 뀐 한 여캐였다. 주인공은 정신차리곤 그 여캐의 외형을 살폈다. 노랑색에 갈색이 섞인듯한 밝은 밤색의 머리카락. 그리고 한 쪽으로 땋은 소용돌이 머리카락. 그리고 목에 감은 밤색 리본. 그리고 의무원 같은 복장... 캐롤리엘.


주인공은 캐롤리엔이 마치 느끼는 표정으로 작고 어설픈 방귀를 뀌어대며 제 고간에 제 엉덩이를 비벼대며 느끼고 있는것을 보았다. 주인공은 언제나 게임창에서 밝게 미소지으며 자신에게 캐롤리엔이에요. 캐롤이라고 불러주세요. Bye~ 다음에 또 봐요. 다치면 언제든지 찾아와요. 라고 상냥하게 말해주던 캐롤리엘이 마치 연약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고간에 방귀를 뀌어대며 느끼고 있었었다.


아...


그렇게 작게 신음을 뱉는 캐롤리엘의 옆에 또다른 여캐들이 즐비하여 자신에게 엉덩이를 내민 후, 자신의 고간에 제 엉덩이들을 비벼대며 캐롤리엘을 따라서 방귀를 뀌어대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치 흉내를 내는듯한 그런 모습에 주인공은 살짝 터져나오려는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도 또다시 맡아져오는 특별한 방귀 냄새에 잠시 몽상에 빠져댈 노릇이었다.


이번에는... 푸근함보단 역시 조금 색다른 그런...


정확히 묘사해내려는 그런 주인공이었었다. 가능하면 캐롤리엘의 방귀냄새를 맡고 싶었던 주인공이었다. 클로저스 여캐들에 따라 맡아져오는 방귀냄새를 구별이라도 하려는듯,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킁킁 냄새를 맡아대는 주인공이었다.


캐롤리엘은... 뭔가 과일 같은 상큼한 방귀.


그렇게 주인공이 입 밖으로 하는 말을 직접 듣기라도 했다는듯, 캐롤리엘은 제 엉덩이를 조금 더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이 자신도 모르게 뱉은 말에 엉덩이 흔드는 스피드를 더 높이기라도 했다는듯, 캐롤리엘은 계속해서 새차게 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마치 무언가, 외국에서 유행하는 엉덩이를 흔드는 춤이 떠올랐지만 딱히 단어가 떠오르지 않은 주인공이었다. 그래도 별 상관없던게 제 자신의 고간에 이렇게나 몰려들어 엉덩이를 대고 엉덩이를 고간에 마구 비벼대어 각각 색다른 방귀를 뀌어대는 여캐들이 있었으니깐 말이다.


주인공은 캐롤리엘의 옆에서 닿지 못한 제 고간 대신, 제 허벅지에 엉덩이를 비벼대는 오세린을 보았다. 작은 체구 만큼이나 엉덩이를 흔드는것도 미약한 오세린이었다. 작고 귀여운 외형이었어서 특히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강했었던 그런 여캐. 그리고,


양수연 역시 주인공의 남은 다리 부분에 제 엉덩이를 비벼대고 마구 흔들어대고 있었다. 분홍색 머리카락에 역시 오세린처럼 작은 체구였었으나 어쩐지 오세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엉덩이를 비벼대며 뿡뿡! 방구를 세차게 뀌어대고 있었었다. 주인공은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으려고 애를 썼다.


아, 뭔가... 많이 먹은건가?


햄스터 같은 귀여운 모습과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 양수연이었다. 양수연은 주인공이 예상한대로 확실히 많이 먹었었는지 방귀를 많이 뀌어댔었었는데, 끙~ 하며 방귀를 뀌어대는 그 모습에 주인공은 어쩐지 양수연에게 귀여움을 느끼고 있었었다.


아아앙!

아아아아~!


그렇게 신음을 해대며 양쪽으로 절정을 하는 여캐 둘이었다. 여캐 둘은 몸을 이리저리 비비꼬아대며 마구 절정하고 있었다. 그동안 못 느낀 한을 느끼려는건지, 제 자신의 것에 손을 갖다댄후 마구 비벼대며 방귀를 뀌어대려 애를 쓰고 있었었다. 그럴수록 주인공은 남모르게 특이한 냄새를 계속해서 맡을 수 있었었다. 마치 절정한 후 뀌어대는 방귀에는 특이한 마법의 힘이라도 존재하는걸까,


주인공은 코를 흐읍, 하며 냄새를 맡아댔다. 여캐 별로 방귀 냄새를 구분한 후, 메모에 적어서 그렇게 정리를 하려던 주인공이었다. 주인공은 그렇게 양수연은 많이 먹어서 독한 방귀를 특히나 많이 뀐다..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키득거리며 웃었었다. 그리고,


엉덩이가 풍만한 여캐가 자신에게 다가왔다. 그런 후 쿨하게 엉덩이를 내밀어, 제 사타구니를 빌리겠다는듯이 능숙하게 제 고간에 제 엉덩이를 맞춘 후, 그렇게 천천히,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게, 제 고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방귀를 진하게 뀌어대는 여캐였다.


여캐는 그렇게 아~ 소리를 내며 기분 좋다는것을 어필하였고 주인공은 그동안 머릿속으로 생각해둔 따뜻한 방귀 냄새들을 모두 잊어버린채, 엉덩이가 풍만한 여성의 엉덩이 모핑과 그리고 그에 맞춰 개미처럼 가느다란 허리, 수많은 골목길 속에 가득히 매어버린 그런 방귀냄새에 정신을 치리기 힘들어 피아식별이 불가하였었으나 분명히 진한 방귀냄새만큼 얼굴또한 매혹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었다.


음~~!


그렇게 진한 방구냄새처럼 진한 신음을 내뺀 그런 여캐는 아~ 기분좋아~! 라고 하며 제 엉덩이를 기분좋게 탈탈탈! 하며 흔들어대고 있었다. 주인공은 그것에 처음으로 방귀냄새가 아닌, 엉덩이 모핑만으로도 이상한 기분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노릇이었었다. 그동안 많은 여캐들이 주인공의 고간에 대고 방귀를 뀌어대며 따뜻하게 만들었던것인걸까, 주인공은 그렇게 마지막으로 민감해진 제 고간에 방귀를 진하게 뀌어대며 제 고간을 뜨겁게 자극해대는 그 이름모를 여캐가 너무도 매혹적이라고 생각했었었다. 클로저스 여캐들의 모든 방귀내음을 맡아 그렇게 메모로 기록하여 정리하겠다는 제 목적은 어디간지 오래였고, 그렇게 계속해서 제 고간에 흔들어대며 비벼대는 그런 여캐에 주인공은 지금 제 고간에 비비는 여캐의 냄새를 무조건 기억하겠다, 라는 식으로 곧 끊어질 것 같은 제 정신을 붙들어매고 있었었다. 그리고,


아~ 조금만 더 흔들어봐~!


여캐는 그렇게 주인공에게도 허리를 흔들것을 말 그대로 요구하였다. 주인공은 그 여캐의 말에 마치 명령에 수행하는듯, 제 허리를 살짝씩 튕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여캐또한 마찬가지로 아앙~ 기분좋은 소리를 내며 마구마구 느끼고 있었었다. 그 풍만한 엉덩이는 물론이고 개미처럼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그 잘록하고 풍만한, 마치 항아리 같은 굴곡에 주인공의 시선은 그 잘빠진 항아리같은 여캐의 허리통에 눈이 맞을 수 밖에 없었으며, 그 커다란 엉덩이 만큼이나 푸아악~! 하며 진하고 긴, 커다란 소음을 내뱉을뿐인 그런 여캐의 엉덩이에 감탄할 뿐이었다. 주인공은 궁금했다. 이런 대단한 엉덩이를 가진 여캐는 누구일까? 그리고 어째선지 이 여캐를 중심으로 다른 여캐들은 모두 자신과 자신의 고간에 비벼대며 발정하고 또 그에맞춰 방귀를 뀌어대는 여캐를 보며 부러워하는듯, 제 자신들도 모두 엉덩이를 부끄러운듯이, 처음엔 그렇게 흔들어댔었으나 이젠 모두가 다함께 발정하기라도 했다는듯,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며 방귀를 뿌웅, 뿍! 뿌아악! 하며 뀌어대고 있었었다.

수많은 클로저스 여캐들은 물론, 제 자신의 고간에 능숙하게 비벼대며 진한 된장 같은 방구를 뿌아앙~ 하며 뀌어대는 그런 여캐. 그리고 아~ 기본좋아~ 조금만 더 빨리~ 라고 하며 제 자신을 계속해서 애태우는 그런 여캐. 그리고 제 자신을 보며 자위라도 하는듯이 엉덩이를 새차게 흔들어대며 방귀를 뀌어대고 아앙~ 아앗! 아아아! 하며 긴 신음들을 내빼는 그런 수없이 알록달록하며 다채로운 머리카락 색, 그리고 체형들을 가지고 있는 클로저스의 아름답고 다양한 여캐들... 그리고,


주인공은 점점 정신이 혼미해져가고 있었다. 지금 당장 제 자신이 정신을 놓는다면 그 순간 정신이 끊어질 것과도 같이 주인공의 정신줄은 위태위태하였었다. 어째선지 이 골목길은 편의점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차원이 달리하였다는듯이 매캐한 방귀 냄새들이 바깥을 빠져나가지 못한채, 그렇게 한 방에 가두어져 돌고 돌고 또 도는듯이 농축된 농후한 방귀내음들이 마치 방 안을 가득히 매우는 것과도 같았었다. 그에 따라 방 안의 온도는 매우 높았었으며 여캐들도 마찬가지로 그 높은 온도에 모두들 땀을 홍수처럼 흘러대고 있었었다. 제 자신또한 여캐들이 벗겨버린 츄리닝이었었으나 제 벗겨진 상체에도 땀이 수없이 흘러버릴 정도로, 그리고 아직도 제 자신에게 키스하려던 여캐. 그리고 제 자신의 고간을 마구 흔들어대며 방귀를 진하게 뀌어대 제 고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흥분시키는 여캐. 그리고 그런 자신을 보며 다 함께 절정에 이르고 싶어서 안달난듯 마구 엉덩이를 거세게 흔들어대는 여캐들. 그에 맞춰 합장이라도 하려는듯, 마구 방귀소리를 내어대며 동요처럼 딩동딩동 소리가 나는듯한 주인공의 환청...


주인공은 아아.. 하더니 숨을 크게 몰아쉬려하고 있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 고간에 비벼대어 방귀를 눅룩히 뿌우웅, 하고 뀌어대는 여캐의 방구냄새가 제 코를 막아놓을 뿐이었다. 주인공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었다. 그렇게 시선을 돌리려고 했었었다. 잠깐 환기라도 하려고 했던걸까, 하지만 제 시야를 자극하는 방귀뀌는 수없는 클로저스 여캐들만이 제 눈에 마지막으로 담겨왔을 뿐이었다. 그리고 제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풍만한 엉덩이가 마침내 요동치기 시작하더니 아~ 아~ 간다 간다 간다!!! 하며 아아아아앙~~~!!!! 하는 길고 진한 신음을 뱉음과 동시에 제 바지가 축축해져옴을 느껴온 주인공은 그렇게 수없이, 꺼져가는 제 정신에도 불구하고 제 시야를 가득이 매우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여전히 엉덩이를 뒤흔들어대며 방귀를 뿡뿡 뀌어댈뿐인 그런 여캐들. 그리고,


제 자신이 특히나 좋아하는 여캐가, 그 풍만한 엉덩이에 한번이라도 안겨보고 싶었던 그런 엉덩이가 제 눈 앞에서 씰룩거리며 여전히 방귀를 뀌어댈 준비를 하고 있었었다. 바지를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똥구멍이 벌렁거리는듯한 그런 느낌에 주인공은 아.. 하며 생기잃은 눈으로 그 풍만한 엉덩이 속 벌렁거리는 똥꼬를 보며 아아... 또 한번 긴 신음을 뱉을 뿐이었다.


자~ 간다~!


라는 말을 뱉으며 제 풍만한 엉덩이에 손을 댄 후, 그렇게 양 옆으로 쫘악 벌리며 제 얼굴에 가까이, 제 똥꼬를 갖다대는 여캐. 그리고 주인공은 아아.. 하며 마지막으로 그 여캐의 똥구멍에서 나오려고 하는 방구를 두 눈 똑똑히 보려는듯이 제 두 눈에 힘을 빡, 주기 시작했고 그렇게 여캐가 아아아앗!! 하는 큰 소리와 함께 폭탄같은 방구소리가 제 귀에 들려옴과 동시에, 그렇게 주인공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