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못자고 츄리닝차림에  차수리 맡기고 기다리는데 

배고파서 근처 편의점에 햄버거랑 음료수 사서 뚝딱 먹다가 밖에 비오는걸 감상하는데 

주머니에 잔돈이있길래 잔돈으로 복권 샀어오 

복권 계산하면서 알바생이 저를 

취업 준비 안하고 인생역전 노리는 개백수마냥 쳐다바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