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딱 오늘 아침에도 내가 시험 대신쳐준 서연고 다니는 학생이 에이쁠 나왔다고 고맙다고 하고갔고


내가 온갖 대학의 온갖 깐깐한 교수들이 내는 과제를 죄다 에이, 에이쁠 맞게해줬는데


일단 의뢰자가 시험을 못보긴 했다는데 성적이 C가 나왔다네


이게 말이 되나


도저히 내 실력으로 나올수가 없는 점수인데


내가 고스트라이팅만 2년을 했고 졸업논문도 몇편이나 써주고 그랬는데


방학때는 아는사람이 학회에 내는 논문도 대필해주기로 했고


절대로 내 실력으로 나올수가 없는 점수인데 어떻게 C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돼


진짜 이거 처음했을때 존나 못했을때 제일 낮게 나왔던게 B+인데


진짜 어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