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쓰던 소설에 나오던 등장인물.

주연은 아니고, 조연인데 오히려 악역임.


진영은 우리편이고 남주에겐 호의적이지만 여주에게는 쌍년이고,

여주를 말 그대로 피토할때까지 때리고 괴롭히지만 남주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던 캐릭.


이래봬도 나름 세계관 최강자 레벨이라서 이 여자는 오히려 등장을 줄였음.

등장하면 다 정리가 돼버리니까.


남주의 비서였고, 저 옷은 전투시 슈트임.

능력자물이었는데 이 여자 능력은 <절대영역>.

그 절대영역은 아니고 ㅋㅋㅋㅋㅋ 자기 능력 범위 내에서는 모든 물리법칙 자유 + 눈으로 안봐도 100%감지(헌터헌터로 치면 엔 같은거)

문제는 너무 세게 설정하다보니 남주 라이벌 진영과 전쟁할 때도 이 여자혼자 적진영에 가서 들쑤실 때도 남주 라이벌은 등장 안시켜야했을 정도... 갈수록 공기화가 됨.


정리하면 속성은 얀데레 + 잔혹 + 팜파탈 + 섹시 + 볼륨감 + 쌍년 + 세계관 최강자(접근 허용하면 최종보스도 원킬) + 근데 남주에겐 친절.


머릿속에만 있던 캐릭터가 커미션으로 구현화되니까 너무 감동이기도 하고, 용기내서 처음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