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격 배설 하면 액체괴물이나 형광 똥으로 표현되는데


깔끔하게 삼각 플라스크나 비커같은 곳에 담긴 이쁜 푸른색 용액으로 묘사하고

비커 뒤로는 자기 몸 본체가 개같이 들박 야스 당하고 있는거임


근데 본체 쾌감이 플라스크에 담긴 인격 용액에 훨씬 증폭해 전달되는거


시간이 지날수록 푸른색 용액은 점점 더 색이 진해지고 이내 붉어지다가 부글부글 끓고

본체가 시오후키 절정하는 동시에 용액이 끓다 못해 플라스크에 금 가고 박살 나서 땅바닥에 용액이 후두둑...

이윽고 인격이  증발해버리고 마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