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데바데(살인마한테 쫒기면서 탈출하는 게임) 플레이 하는데

마치 소아온 가상현실마냥 실제 들어가는 그런 거였음


근데 내가 살인마 피해서 동굴로 들어갔는데, 들어갔던 입구가 갑자기 엄청 좁아져서 못나오는 거임

그 때 동굴 꼭대기에서 엄청 커다란 새가 내려오는 거임


자세히 보니 검정색 불사조인거야 

순간 쫄았는데, 이대로 쫄면 죽는다!

해서 개장수가 개 패듯이 미친듯이 불사조를 때리니까 걔가 갑자기


까악!깍! 하면서 울면서 덩치가 작아지더니 까마귀가 됐음


그러고는 갑자기 배경이 동굴에서 우리 할머니 집으로 변했는데(장소가 바뀐 사실도 인지 못함 꿈이라;;)

할머니집 가서 친척들이랑 할머지 모셔다가 제가 잡은 불사조에요! 멋지죠?


하는데 사람들은 이게 까마귀지 무슨 불사조냐!

이래서 막 이건 까마귀다, 불사조다 싸우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얘 커붕아! 됐고 밥이나 먹어라!


하고선 밥상 차려 오셨는데 큰 찜통에 내가 잡은 불사조(까마귀)가 백숙으로 나와서

울면서 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