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 새끼랑 약지 사이를 동네 여자애한테 물어뜯겨가지고 허연뼈보이고 그래서 수술한거땜시 손가락이 안접히는데

자대가서 저녁점호에서 경례할때 손가락 제대로 안붙인다고 당직사관한테 개까이고

당직사관이 그거 분대장한테 얘기해서 밤에 잠못자고 12시까지 경례연습 하다 근무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