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개길어서 한줄요약 : 위로해준 커붕이들 고마움!

ㅋㅋㅋ 바보같이 이전글 제목 그대로 써버렸네


커뮤라던가 많은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찡찡대는거 안좋은거란거 알고있어서 왠만하면 괜찮은척하면서 참을려고했는데

결국 하루를 못버티고 터져버림

지금도 완전 회복은 아니지만 적어도 괜찮아진척 하면서 괜찮아질려고 노력할 생각임

응원해준 커붕이들 매우 고마워!

할꺼라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괜찮아지면 버스글 들고 찾아올게

(납치는 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글고 멘탈이 나가버리니까 깨있으면 진짜로 안좋은선택을 할꺼같아서 무턱대고 잠 자버렸는데 당연히 제대로 된 잠을 잘리가 없었고 깼다가 잤다가 반복해버려서 생활리듬도 박살나버리고

밥이라곤 오늘 점심에 밥한공기 참치캔 까서 꾸역꾸역 먹을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안들어가서 먹다가 말은게 12시간 이상 지났는데도 멘탈이 박살난 영향인지 배고픔을 못느끼겠음

글 쓸데없이 너무 길게 쓰는거같아서 적당히 컷함


여담 : 글쓰고 배게에 머리파묻고 온갖생각 다 하다가 그나마 좀 마음 추스르고 폰 확인했는데 커챈 두번째로 받는 납치짤에 그것도 개좋아하는 야짤 있어서 더욱 기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