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상했던것처럼 꼬리 잡은거로는 의미가 없고 몸통 (본체)를 잡아야하는데 아직 그건 글러먹은거같다고 하더라


고소장 넣고 변호사 선임하고 하는게 의미없다는걸 이성적으로는 알지만 감성적으로는 못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들으니까 좀 정리가 되네


지금의 나에게는 피해금이 큰 금액이 맞지만 그래도 미래에 같은 일 안 당할수있도록 걸어두는 보험같은거라고 생각해야지 뭐...


좀 홀가분해진듯. 그냥 잊고 지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