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기 보다는 안타까웠다.

잠수를 타지말고 늦어질 수 있다고 짧게 글만 남겨주셨어도 할인을 받거나, 내가 늦어지는 것에 한 마디를 하는 등의 일은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