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생활하면서도 숙영 몇번 안했는데
나 2유격 2혹한기 2동원했는데

첫동원 텐트치고 자고 유격장에서 텐트치고자고 첫혹한기 텐트치고자고

625때 머 이상한 1박2일 철야훈련때 탄약고들어가서 탄박스위에 누워서자고

두번째 혹한기때 부대 소속이 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수지원여단으로 바뀌면서 새로온 킹갓여단장님이 어차피 지원부대는 전쟁나면 지원물품 죄다 학교나 병원같은 건물에 숨겨놓고 거기서잘건데 머하러 텐트치고 밖에서 고생함?? 해가지고 혹한기때 생활관에서 난방틀고자고 동원때는 알아서 눈치껏 숨어서 자라그래가지고 수송부 체단실 사지방 오락실 이런데 꾸겨서잤는데

예비군달고 밖에서 자려니 벌써부터 허리도아프고 감기기운이 도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