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 트리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은 19세 이상의 성인입니다!

이전 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1편 : https://arca.live/b/commission/71412638

2편 : https://arca.live/b/commission/7244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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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형과도 같은, 말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리얼돌이나 다름없는 라메를 데리고 다시 자신의 가게로 돌아온 주인 아저씨.

다행히 아직 아침이어서 그런지, 그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기 위해, 가게마저 닫아두고는 신중을 기하는 아저씨.

"흐흐, 그러면 이제 한번 제대로 몸 좀 볼까, 내 귀여운 아가씨?"

스륵, 스르륵.

분명 인형화 상태인 라메에게 직접 벗으라고 시켜도 될 테지만, 역시 자신의 암컷이 될 여자의 옷을 직접 벗기는 것이 수컷의 로망인 것일까? 굳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라메의 옷을,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리는 아저씨였다.

라메의 옷은 역시나 그녀의 필요에 따라 어깨와 가슴, 허벅지 부분이 트여져 있어서 그런지 아저씨의 생각보다 쉽게 벗겨졌다.

출렁♡ 출러엉♡ 

"히야... 이건 완전 절경이군 그래. 아마 이 나라의 재상이나 왕이라는 작자도 이런 건 쉬이 못 봤을 텐데, 거기에 이걸 내 맘대로 해도 되다니...!"

꿀꺽...

드레스의 가슴부분을 내려끌자 옷 속에서 갇혀 답답하게 조여지고 있던 라메의 커다란 가슴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그리고 봄의 색과 같은, 그녀의 분홍빛 유륜이 함몰된 유두를 내보이며 바깥공기를 쐬었다.

그런 매력적인 그녀의 가슴을 보고 십수년 만에 아랫도리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바지를 뚫고 나올 정도로 빳빳해져오는 것을 느끼는 아저씨.

그렇게 아랫쪽까지 한겹 벗겨지자 드러나는, 햇빛을 잘 받지 않아 뽀얀 우윳빗 속살과 빼어난 몸매. 그리고 드레스의 밑에는 속옷이라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육감적인 나신이 아저씨를 유혹해왔다.

"하핫, 우리 라메. 속옷 입는 걸 또 깜빡한 것이로구나? 아예 이 참에, 최면을 걸어서 속옷도 입지 말고 다니라고 해줘야겠어!"

머리카락과 눈썹을 제외하고는 터럭 하나 없는 그녀의 몸은 파리 조차 미끄러질 정도로 매끈함과 뭇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안아보고싶을 탱글함과 부드러움을 고루 갖추고 있었다.

지금껏 잡화점을 운영하느라 머리가 벗겨져 반짝거리도록 여자라고는 젊었을 때 혈기에 못 이겨 콜걸을 몇번 불러본게 전부. 그래서 아내가 될 사람도 제대로 사귀어 본 적 없는 그 였기에, 이런 어리면서도 색기있는 몸의 라메를 보자 이전에 불렀던 콜걸 따위는 그저 하급 창녀 수준으로, 급하게 코를 풀어낸 휴지 수준으로 보일 뿐이었다.

말캉♡ 말카앙♡

"아하.. 라메는 몸에서 나는 향기마저 달콤하구나. 매일 집에만 박혀 있고 이런 옷들만 잔뜩 껴입고 있으니 암컷 체취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의외야?"

이젠 아예 그녀의 가슴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 아저씨.

이렇게 커다란 가슴이라니. 말캉하고 보드라운데다가 크기까지 한 이런 가슴은 라메가 모성애 가득한 어머니가 되도록 신께서 내려주신 것이겠지만, 하필이면 변태 아저씨의 손에 걸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저 아저씨의 손에 농락당하고 전혀 관리되지 않아 거칠거칠한 그의 얼굴을 파묻어 부비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가슴을 밑에서도 들어보고, 주물럭 거리기도 하고, 가슴에서 묻어 나오는 라메의 살 냄새를 탐해보기도 하고, 유륜 속에 파묻혀 있는 유두를 굳이 눌러서 꺼내보기도 한 아저씨는, 그제서야 라메의 아랫도리가 점점 젖어오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질처억♡

"하하, 우리 라메도 어른이 맞구나, 맞아. 몸매는 어른이지만 외모가 앳되어 보여서 이 아저씨가 몰랐구나! 이렇게 만져주니 보지에서 물을 줄줄 흘릴 정도로 좋아하는 걸 보면, 우리 라메는 이 아저씨의 암컷이 되어서 주인님께 봉사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어!"

찰싹!

"..."

라메의 보짓균열에서 스멀스멀 스며나오는 보지즙을 한껏 손가락으로 찍어서, 그녀의 눈 앞에 가져다 대고 타이르며 그녀를 암컷 취급했지만, 엉덩이를 찰싹 쳐봐도 라메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저 무표정, 무반응 일색인 리얼돌과 같은 라메.

그래도 이전보다 더 뜨끈해진 그녀의 몸과 약간 붉어진 그녀의 얼굴이, 이런 성 적인 자극에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상대가 아무리 명기여도 움직이지도, 반응하지도 않으면 시들하기 마련인데, 이런 홍조띈 얼굴과 뜨거워진 몸은 오히려 라메가 성희롱 당하는 회장님의 비서마냥 다 느끼고 있음에도 참고 있는 것 같아 아저씨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후후후, 그럼 우리 라메가 어디까지 참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까..?"

그런 라메의 모습을 보며 씨익 웃는 아저씨. 과연 이번에는 어떤 변태적인 일들을 하려는 걸까?

다음으로는 보지에 손을 스윽 가져다 대어보는 아저씨였다.

털 하나 없는 매끈한 사타구니에 그 속은 보짓물로 흥건해진 채였지만, 아직은 굳건히 닫힌 일자 모양으로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손길을 기다리는 듯한 라메의 보지.

그러나 그 보지는 곧 아저씨의 거칠고 우악스러운 손으로 벌려져 그 속까지 낱낱이 드러나고 말았다.

쩌어억♡ 

마치 과일이 익어서 쪼개지는 듯한 음란한 소리와 함께 벌려진 그녀의 보짓구멍에는 흥건한 보지즙들이 마치 실처럼 타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보지 안쪽을 허락도 없이 들여다보며 말하는 아저씨.

"아, 라메는 아직 처녀이구나? 이런 귀여운 처녀막이 있다니. 그런 것 치고는 꽤나 음탕한데? 오늘 처럼 속옷도 깜빡하다니, 요조숙녀로써는 아직 부족하구만. 이 아저씨가 도와줄테니, 얼른 남자에게 아양 떨고 안기기 좋은 암컷이 되어 이 아저씨에게 시집오려무나. 아저씨는 라메가 그런 앙큼하고 음탕한 암컷이어도 받아줄 수 있어요."

토옥♡ 톡♡

놀랍게도 성인이 되도록 제대로 된 성 경험이 없는 라메는 아직까지 처녀막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강하게 힘을 주면 찢어질까, 손가락으로 처녀막을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 아저씨.

당연하게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순결을 증명하기 위하여 신혼 초야에 보여주어야 할 처녀막이, 아저씨게에게는 그저 한순간의 유희거리이자 언젠가는 취해야 할 자신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라메에게 최면까지 걸어 경비병한테까지 자신의 소유임을 인정받은 뒤에는(물론 경비병의 입장에서는 집합시간에 쫓겨 그냥 별 생각 없이 무혐의로 풀어줬을 뿐이지만) 라메의 처녀막 뿐만 아니라 라메의 몸 전체, 그리고 그녀의 냄새, 목소리까지 모두 당연히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아저씨였지만...

"후후후, 이 아저씨가 아직 아내가 없는 건 어떻게 알고, 나에게 안기고 스스로를 바치기 위해 이런 음탕한 몸을 지금까지 키워 왔다니. 라메는 음탕하기 짝이 없는 여성이로구나?"

찌거억♡ 찌걱♡

처녀막이 혹시나 찢어질 새라, 조심조심 그녀의 보지 속을 손가락으로 넓혀보는 아저씨였다.

아직까지는 클리와 유두자위 경험밖에 없는 라메였기 때문인지, 보짓구멍 자체는 손가락 두 개가 겨우 끼어들어 갈만한 크기였다.

물론 이런 빡빡함과 신품임을 증명하는 것들은 오히려 아저씨의 정복욕을 더욱 불태울 뿐이었다.

"자, 그럼 내가 보지를 좀 더 만지기 쉽도록, 머리에 손을 올리고, 무릎을 약간 굽히고 다리를 벌린 채로 서있어라."

"..."

아무 대꾸도, 아무 표정도 없이 그저 시킨대로, 머리 위에 손을 깍지껴 올리고는 다리를 벌려 자신의 풍만한 가슴과 젖은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도록 하는 자세를 취한 라메.

다리까지 약간 구부정하게 굽히고 있어 엉거주춤한 자세는, 마치 굴욕적인 신체검사를 받는 여성 같기도 했고 자신의 인생을 주인님을 위해 바치겠다고 선언하는 암컷 노예 같기도 했다.

"히야, 절경이구만... 천하의 라메 아가씨가 내 앞에서 이런 하급 창녀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니..."

여려보이는 눈매에 피와 같은 붉은색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 코와 건강한 홍조가 가득한 얼굴, 그리고 그녀가 애지중지 관리해온, 거의 무릎까지 닿는 복실복실한 흑갈색 머리카락. 그리고 정말 젖소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다란, 모든 남성들을 유혹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가슴과 이제 성인이 되어 아기를 충분히 낳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넓은 순산형 골반에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통통하여 안기 좋아보이는 허벅지까지...

이런 외모에 이런 몸매의 여자를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니. 봐도봐도 믿기지 않는 사실과 믿기지 않는 그녀의 몸매에 또 한번 감탄하는 아저씨.

그래도 감상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이제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듯, 그런 그녀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는, 질벽을 더욱 자극해 나가는 그였다.

질꺽♡ 질꺽♡ 질꺼억♡

부르르..

질벽이 자극될 때 마다 손가락이 들어간 좁은 구멍 속에서 보지즙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오며 다리를 부르르 떠는 라메.

"아저씨의 신부가 되려면, 이 정도의 자극에도 쉽게 참을 줄 알아야 할텐데! 아직 갈 길이 멀구나, 우리 라메는?" 

누가 배 나오고 머리는 벗겨지고 수염이 듬성한, 당신같은 중년 아저씨한테 시집 가겠다고 말이나 했을까?

라메 또한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은 것을 벌써 기정사실로 만들어버리는 아저씨.

어쩌면 멀쩡한 사람을 음탕한 암컷으로 만들어버리는 과정에 대한 망상은 그를 따라잡을 사람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그녀의 보지 속을 얼마나 만져댔을까?

푸슈웃♡ 푸슛♡

부들부들...

라메의 몸이 부르르 떨리더니, 구멍 속을 만져대고 있던 아저씨의 손에 분수를 잔뜩 뿜어대었다.

이 상황에서도 한 마디조차, 외마디 교성조차 지르지 않는 라메는, 아저씨의 육인형처럼 아무 불만도, 아무 반응도 토해내지 못하고 그저 아저씨의 마음대로 다뤄지며 여전히 엉거주춤하게 서있었다.

토마토처럼 붉어진 그녀의 얼굴과 허벅지에 잔뜩 흩뿌려진 그녀의 보짓물이 그녀가 절정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었다.

"앗, 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가버리다니, 암컷으로써의 교육도 조금 필요할 것 같군... 오늘은 일단 라메 양의 어깨를 괴롭히는, 거대한 가슴을 맛사지 하는 것부터 해볼까?"

질처억♡ 질척♡

아저씨는 마침 잘 되었다는듯 라메의 시오후키로 흥건해진 자신의 손을 윤활젤마냥 사용해 그녀의 가슴에 잔뜩 쳐발라 가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라메 특유의 은은한 살 냄새, 그리고 향긋한 향수 냄새로 정갈한 귀족 영애 특유의 기품을 뽐내던 그녀의 가슴은 순식간에 천박한 암컷의 냄새로 덧씌워지며 그녀가 있을 자리는 그런 높고 우아한 곳이 아니라 저 음탕하고 천박한 바닥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 했다.

"마음 같아서는 오늘 당장 라메를 나의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지만, 벌써부터 그렇게 진도를 나갔다간 우리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으니까... 라메가 조금 더 익숙해진 다음에 하자? 우리 라메는 요조숙녀이자 현모양처이니, 그 정도는 잘 참을 수 있겠지?"

처음 받아보는 수준의 성적 자극과 방에 가득 찬 라메의 암컷 페로몬에 아랫도리가 터지려고 하는 아저씨였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 탑을 충동을 못이겨 한 번에 무너뜨릴 순 없었기 때문에, 본방은 그녀가 이상함을 느끼지 않을 때 쯤에 하기로 결심한 그였다.

물론 이런 젊은 영계라면, 그리고 그 영계들 중에서도 고귀한 황제의 침실에나 납품될 것 같은 최상급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인형화 상태에서 해보는 무반응 마구로 섹스도 재밌을 것 같긴 했지만,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자지 위에서 음탕한 교성을 잔뜩 지르며 시키지도 않은 봉사들을 스스로 하는 그녀를 보고 싶기에, 첫 섹스는 조금 뒤로 미루기로 했다.

그저 혹시나 누가 채갈 수도 있으므로,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니 자신을 제외한 다른 외간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도록 하는 암시 정도만 걸어놓는 아저씨였다.

치덕♡ 치덕♡

"후후, 이렇게나 큰 가슴을 안고 다니려면, 우리 라메의 어깨가 많이 아프겠구나. 그래서 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이로군?"

터억♡

"어깨가 결리고 그럴 땐, 언제나 이 아저씨의 가게로 오려무나. 언제든지 맛사지를 해줄테니. 물론, 댓가는 몸으로 받아가겠지만 말이야.. 흐흐흐..."

길거리를 지나다녀도 눈에 띌 만큼, 무식할 정도로 큰 가슴을 그녀 자의로 떼어버릴 수도 없기 때문에, 언제나 어깨가 결릴 수 밖에 없어 보이는 라메.

어쩌면 이런 작은 암시로 인해 그녀가 매일매일 가게로 찾아올지도 몰랐지만, 아저씨로써는 라메가 의심없이 가게로 와준다면 오히려 환영이었다.

이젠 아예 라메의 뒤로 다가가, 음탕한 암컷 페로몬과 천박한 보지즙 냄새밖에 나지 않게 된 그녀의 가슴을 마음대로 희롱하며, 마치 그녀와 친한 사람, 아니, 연인인 것 마냥 어깨에 팔을 턱 걸치고 가슴을 만져대는 아저씨.

"후후, 앞으로는 이렇게 연인처럼, 내가 어깨에 팔을 걸치고 네 가슴을 주무르면 넌 모든 걸 잊고 육인형이 되는거다. 알겠어?"

"..."

끄덕..

아저씨를 쳐다보지도 않고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라메. 

이제 그는 아예 자신의 옷도 벗어버린 뒤, 그녀의 몸에 자신의 털이 숭숭 나고 투실하게 살집이 붙은 몸을 밀착시키며 달아오른 라메의 뜨끈한 온기를 느껴대었다.

"후우, 이런 인간 난로라니, 그것도 이런 대단한 미모와 몸매를 가진 라메가 내 육난로가 되어준다니. 하루의 피로가 다 녹는 기분이구만!"

찰싹!

푸슛♡ 푸슈웃♡

얼굴도 아름다우면서도 몸매 또한 자신이 꿈꿔왔던 풍만한 몸이고 자신만 바라봐주며 자신의 말만 듣는, 말 그대로 순종적이면서도 아이도 잘 낳고 기를 것 같은 현모양처의 여성상 그 자체인 라메. 물론 그녀의 원래 성격이 그렇지는 않았지만, 최면으로 정신개조를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아저씨... 

자신보다도 20살은 거뜬히 어린 라메를, 최면을 통해 개조하여 자신이 남들에게 과시할 수 있는 부인이자 심심할 때 언제든 쓸 수 있는 성노리개로 사용하겠다는 말은 누가 들으면 정신병자라고 손가락질 할 소리였지만, 그의 생각 속에서는 잘못된 부분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완벽한 계획이자 이미 그녀가 최면에 걸린 시점에서 이런 건 당연한 권리라는 듯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완전한 자신의 육부인이 된 라메를 상상하자 흥에 겨웠던 것인지,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뽀얗고 하얀 궁뎅이에 손바닥 자국을 벌겋게 남기는 아저씨였다.

그러자 갑자기 엉거주춤하게 벌리고 있던 다리를 부르르 떨며, 보지에서 조수를 잔뜩 뿜어대는 라메.

안그래도 커다란 가슴인데, 거기에 성욕은 대단한데 만나는 남자 같은 건 없었으니, 유두 자위와 클리 자위까지 잔뜩 해버린 라메의 가슴은 이미 건드리기만 해도 흣! 하고 놀랄 정도로 민감해진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아저씨가 마구 가슴을 만져댔으니, 엉덩이를 찰싹 쳐대는 자극 만으로도 손쉽게 가버릴 수 밖에 없는 그녀였다.

그나마 인형화 상태여서 보지즙만 잔뜩 뿜어댄 것이었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털썩 쓰러져 쾌락 가득한 교성을 질러대며 몸을 떨어댔을지도, 오줌을 지려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를 타이르듯 조용히 말하는 아저씨.

"어라, 겨우 이런 것 가지고 가버리다니. 우리 라메, 아직 교육이 많이 필요하겠는데? 

찰박♡ 찰바악♡

"엣, 거기에다가 내가 이렇게 허접암캐보지라는걸 증명하듯 바닥에 암컷즙을 잔뜩 지려버린거야? 나중에는 이 주인님의 집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애완견으로써의 교육도 시켜야겠어!"

쯔으윽...♡ 쭈욱♡ 출러엉♡

라메가 바닥에 싸질러낸 암컷즙을 손에 잔뜩 발라서는, 자기가 어지른 것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는 것 마냥 그녀의 가슴에 치덕치덕 발라대며 마치 마사지샵의 마사지사 처럼 그녀의 가슴을 잔뜩 모았다가 놓고, 잔뜩 출렁거리게 하고, 위아래로 밀어대는 아저씨.

어릴 적 모성애가 부족했던 남자들이 여자의 가슴에 집착한다고 했던가? 분명 화목한 가정 속에서 적당히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그 였음에도, 어찌 이 가슴은 아무리 만지고 괴롭혀도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얼마나 만져대었는지, 언제부터인지 핑크빛 유륜과 그 균열 속에 감춰져 있던 유두가 원래 튀어나와 있었다는 듯 딱딱해져 바깥 세상을 구경하고 있었다.

토옥♡ 톡♡

"라메의 유두는 정말 귀엽게 생겼구나. 뭐가 부끄러워서 그 안에 숨어 있는지,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렴! 네 가슴은 이 아저씨가 매일매일 깨물고 빨며 크기를 더 키워주고 싶을 만큼 아름답단다."

라메의 튀어나온 유두를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며 칭찬인 것 마냥 성희롱을 하는 아저씨.

역시 제일 민감한 부분인 유두를 건드려대자 마치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마냥 파르르 떠는 라메. 아저씨가 유두를 깨물거나 튕기기라도 할 때는 마치 가버릴 것 같이 전신을 부르르 떨어대며 보지즙을 쭉쭉 뿜어대었다.

쭈욱♡ 쭈우욱♡ 

"어라? 이게 뭘까, 라메 아가씨?"

찌이익♡ 찌익♡

그렇게 유륜과 유두를 한참 괴롭히며 갖고 놀던 아저씨는, 라메의 가슴을 쭈욱 짜내보자 무언가 희뿌연하고 눅진한 액체가 튀어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솔직한 라메가 임신을 했는데도 말도 안했을 리는 없고, 소심해서 아저씨 말고는 남자 경험 같은 것도 없었을테니. 원래 모유가 나오는 체질인가 보구나?"

쭈우욱♡ 찌이익♡

아저씨가 그렇게 말하며 라메의 가슴을 짜낼 때 마다, 마치 물총처럼 쭈욱 뿜어져 나와 벽을 적시는 라메의 모유.

이런 모유가 아깝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기처럼 그녀의 가슴을 짜내며 유두에 입을 가져다 대는 아저씨였다.

쭈읍♡ 쭈왑♡

"꿀꺽, 꿀꺽, 푸하.. 달구나, 달아. 라메는 생긴 것만 젖소를 닮은게 아니라, 실제로 젖소랑 다른게 없었구나. 아직 있지도 않은 아기를 키우겠다고 이렇게 젖을 뿜어대다니, 정말 대단한 모성애야! 아저씨가 라메의 자궁에 아기씨를 열심히 부어서 아기를 잔뜩 낳게 해줄테니, 아저씨랑 꼭 결혼해야돼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는 이빨 자국이 날 정도로 게걸스럽게 마셔대는 50대 아저씨의 꼴을 보아하니, 앞으로 라메가 얼마나 모유를 만들어 내던지 간에 아기를 주기에는 턱없이 모자랄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아저씨는 라메의 가슴을 잔뜩 만져대고 짜내었으면서도, 아직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그녀의 정신과 사고를 혼란시키고 더욱 음탕하게 만들 희롱하는 말들을 그녀의 귀에 자꾸 흘려 넣는것 또한 잊지 않았다. 

"아하, 이제야 알겠다. 사실 우리 라메 아가씨가 최면에 걸리기 전에도 내 잡화점에 계속 들렸던 이유도... 이 아저씨에게 잔뜩 만져지고 범해져서 아저씨의 아내가 되고 싶어서 그런거였구나? 맞지?"

"..."

"후후후, 그렇게 부끄러워 할 것 없어. 본디 암컷이라면 강한 수컷에게 끌리는 법. 이 아저씨는 돈도 있고, 집도 있고, 네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몸까지 있으니, 라메 너는 다른 생각 하지 말고 네 몸만 와서 이 아저씨가 시키는 데로만 하면 되는 게야."

머리는 다 벗겨지고 옷 밑으로 튀어나온 뱃살에 털만 그득한 그가 어딜 봐서 강한 수컷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메에게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말에 복종하고 몸을 바치라는 말도 심어넣는 아저씨.

그리고 가슴만 만지는 것으로는 자신의 솟아오른 성욕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했는지, 이미 넘치는 보지즙에 흠뻑 젖어버려 철벅거리는 그녀의 보지에도 자신의 자지를 비벼대며 몇 번 가버려서 쾌락의 늪에 빠져 과부화된 라메의 몸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데만 충실한 그였다.

슈푸웃♡ 포옹♡

"하.. 이거 정말 참기 어려운데. 그냥 오늘 이 년을 개처럼 잔뜩 따먹고 내 좆집으로... 아.. 역시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단 말이지. 더 확실한 보상을 위해서 아직까진 조심해야 하니, 오늘은 라메의 가슴이랑 입술로 참아야겠다. 라메도 그렇게 생각하지?"

츄르읍♡ 츄으읍♡ 츄와압♡

아저씨의 송충이 같은 두꺼운 입술과 라메의 부드럽고 핑크빛이 도는 입술이 겹쳐지며, 아저씨의 혀가 강제로 라메의 입 속으로 들어가 혀를 얽어내며 타액을 교환해댔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의 보드라운 입 안을 음미하던 아저씨. 둘의 입이 마침내 떨어지자 그들의 입술 사이에서는 마치 인연의 실 처럼, 잔뜩 교환된 타액의 실이 끈적하게 이어졌다.

푸하앗♡

"으응? 뭐라고? 천박한 음란보지년인 라메는 아직 누구도 임신시키지 못한 아저씨의 수십년 묵은 자지로 박아주길 원한다고? 이녀석, 이 아저씨를 홀리려고 하다니! 역시 라메는 몸부터 마음까지 전부 음탕하다니까! 아저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어!"

라메가 한 적도 없는, 오히려 자신이 더 바라는 바를 그녀에게 투영해 혼내듯 말하는 아저씨.

그녀가 만약 듣고 있었다면 어이없어 했을 테지만, 지금 그녀는 명령하는대로 따르는 충실한 육인형이었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없었다.

거기에 앞으로 그런 말이 라메의 입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아저씨였기 때문에, 그녀에게 계속 음란한 말들과 부추기는 말들을 속삭여 그녀의 생각과 정신을 조금씩 바꿔나갈 생각인 그였다.

그도 한참을 그녀의 보지에다가 비벼대었으니 더 이상 절정을 참기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자지를 빼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꽈악 쥐며 말하는 아저씨.

"후우.. 라메가 가버린 것처럼, 이 아저씨도 이제 참기가 어렵네. 아저씨가 라메를 많이 기분좋게 해줬으니, 이젠 라메도 이 아저씨에게 봉사해야 이치에 맞는 것이겠지? 아저씨의 자지 앞에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려보렴!"

뷰르르릇! 쥬뷰븃!

라메가 아저씨의 자지 앞에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입을 벌리자, 그 안으로 자신의 정액을 남김없이 토해내는 그였다.

물론 조준이 빗나가서 그녀의 복슬복슬한 머리카락이나 얼굴에 뿌려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것이 오히려 그의 욕망에 불을 당겼다.

마치 라메의 몸은 자신만의 것이라는 듯 몸을 부벼대며 묻혔던 냄새와 얼굴과 입에 뿌려져 눅진한 수컷 내음을 잔뜩 풍겨대는 정액은, 짐승이 자신이 아끼는 물건이나 장소에 자신의 냄새를 배도록 하여 마킹하는 것과 같아보였다.

"하으♡ 하아♡"

"흐흐, 이렇게 정액으로 덮인, 라메의 암컷같은 얼굴... 아직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지. 나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그렇게 얼굴에 잔뜩 덮인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려 코를 막자, 어쩔 수 없이 입으로 호흡하는 라메의 음란한 숨소리는 방금 전에 싸버린 아저씨의 자지를 다시금 단단해지도록 하고 있었다.

역시 이 비싼 최면도구를 이용해 그녀를 자신의 육인형으로 삼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최면을 풀기 전 뒷정리를 위해 그녀에게 암시를 걸기 시작하는 아저씨.

"그렇다면... 일단 잡화점 문을 나가면 잡화점 안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은 쓸데 없는 것이니 모두 잊도록 하고... 그리고 라메는 혼자서 사는 만큼 식료품이나 생필품이 필요하니, 이제부터 매일매일 잡화점에 와야겠지?"

"..."

아직도 텅 빈 동공으로 아저씨를 쳐다보지도 않는 라메였지만, 확실히 이번 암시는 최면에 걸자마자 육노예가 되라는 수준의 수상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인지 잘 먹혀든 듯 했다.

그렇게 명령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닦고 옷까지 입도록 한 뒤, 겉보기에는 잡화점에 들어오기 전과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이는 그녀를 보며 씨익 웃는 아저씨.

"앞으로는 더욱 재미난 것들을 많이 해줄테니, 꼭 다시 찾아오라고, 알겠지? 그럼.. 제 정신으로 돌아와!"

"...음... 어라..? 무.. 무슨 일이... 나는..."

인형화가 풀리자 갑자기 당황하며 머리를 짚고는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회상해보는 라메.

자신은 아저씨의 말에 따라 아저씨의 방으로 따라갔고... 거기서 수상한 책을 강제로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알몸이 되고.. 도망치려다가.. 아저씨한테...?

그렇게 자신이 당했던 일들이 모두 떠오르며 얼굴이 빨개진 라메.

"이.. 이익.. 벼.. 변태 아저씨... 제.. 제 몸에... 그런 음탕한 짓을... 흐윽... 너무해..."

"하하, 우리 라메는 내 아내가 될 사람이니, 부부끼리 그런 일을 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란다?"

"그.. 그런 말도 안되는... 제.. 제가 왜... 아저씨의.. 아내에요오... 여.. 역시.. 아저씨는 변태야.. 최저에요... 신고하겠어요..!"

탁탁탁!

아저씨의 부드러운 손길을 뿌리치며 아까처럼 잡화점 문 밖으로 달려나가는 라메.

그러나 아까와 다른 점은, 아저씨가 뛰쳐 나가려는 그녀를 전혀 막지 않고 잘 가라는 듯 손을 흔들어주는 것이었다. 입가엔 비열한 미소를 숨기지도 않으면서.

'왜.. 왜 저렇게 당당한 거지... 내 몸에서... 뭐가 잘못됐나..?'

덜컥! 끼이익!

아저씨를 성범죄자로 고발하려던 라메는, 그녀를 막지 않고 가만히 있는 아저씨의 행동에 위화감을 느꼈지만, 일단은 신고가 먼저라는 생각에 잡화점 문을 벌컥 열고 뛰쳐 나왔다.

그리고는 경비대가 아닌, 곧장 집으로 향하는 라메.

"음... 뭔가.. 중요한 걸... 잊은 것 같은데..? 까먹었으니... 중요한 일은 아닌가.... 잘 기억이 안나... 아..! 맞다... 말랑이들 밥도... 사왔어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내일 다시 가야겠네.."

자신이 무엇을 잊었는지도 모른 채, 내일 잡화점에서 살 것들을 곰곰히 생각하며 아저씨가 신상품 테스트를 한 보상으로 준 마법 전등을 소중하게 들고오는 라메.

한 치의 의심과 걱정도 없이, 아저씨가 암시에 넣었던 대로 내일 또 잡화점으로 갈 생각이 자신의 정상적인 사고에서 나왔다고 믿는 그녀였다.

주르륵...♡

그녀 치고는 꽤나 활기차게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옮기는 라메.

그런 그녀의 허벅지에서는 그녀도 모르게 흘러내린 말간 보짓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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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면세뇌가 나오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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