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이없어서 이것저것 다 까먹다시피한 상탠데

아트머그에서 신청했던게 하나 있단걸 방금 기억해냄


보통은 내 계좌에서 대금이 먼저 빠져나간다음이

작업을 시작하잖음. 실제 작가한테 가는건 최종물품 수령하고 거래완료 버튼 누른 이후고.


지난 번에 신청했을때의 대화내역에 이어서

신청서 적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고,

지금은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했던 시점에서

대략 2주 지났는데, 


'견적은 얼마가 될테니 입금해주시면 시작할게요~'가 빠진 상태에서 1차스케치를 하고 연락을 주겠다함.


견적 얼마 나오는지 안보셔도 되냐고 그때

먼저 말을 했어야했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리니 지금 말하기도 뭐하고, 말하려고 해도 이게 아트머그 자체 모니터링때문에 괜히 상대방이 난처해지면 좀 나도 거시기하고...


지금이라도 물어보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