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해먹으려고 샀는데

계속 집안 으르신이 밥같은거 해먹기 싫다

버거 피자만 찾으시어 냉장고에서 썩혀지다

오늘은 해먹어야겠다 하고 꺼내니 고기에서 냄새가 다 나서 싹다 버렸다.

6천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이라는걸 보게됐는데 이틀밖에 안지났는데도 상했다 정책 뭐냐 씨발


계속 그거만 쳐먹고 나는 소화가 안되어 전혀 입맛도 없고 배도 안고픈 상황에

배고프시다고 버거, 냉동피자 해와라 이러니 (다른 먹을거 없는거 아님

더부룩한 배에 막 가져와서 안먹으면 상해서 배리니

어쩔 ㅅ수 업이 나도 배에다가 그걸 다 쳐넣고

소화제를 쳐먹고 배 웅켜잡고 쓰러져 있는게

요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