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그림으로 난 뭔가 해낼거야라는 야망이 있었는데


이제 걍 인터넷에 올릴 낙서도 귀찮아져버렸어... 내 그림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어...


개인적으로 내가 평소에 안 좋은 평가를 많이 들어서 좀 덜 고려하던 웹툰 스튜디오가 있었는데(집 근처에 있어서 기억중)


이번에 취직하려고 거기에라도 포폴 넣었는데 연락조차 안 온게 좀 쇼크였었음 물론 내가 선입견이라 그 회사가 실제론


더 좋았을 확률이 더 높겠지만 그 정도 회사에서도 날 안 데려간다고 싶더라고


내가 뭘 해야할지 좀 많은 고민이 필요할거 같아... 지금은 데뷔의 길도 걍 때려치울까 싶기도 하고 지금처럼 취미로만 하고


커챈에 똥글써서 미안하다... 근데 그림 관련해서 딱히 이야기 할 데가 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