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토 타요시
(Tadayoshi Takahito / 隆人忠義)
소속 / 출신P2 제약 특임 경호부 (Massacre) / 자이펀 (Japan)
별명은태양, 마르피사
신장키 181cm / 몸무게 83kg / 가슴 87cm
혈액형O형
생일, 나이10월 11일 / 만 28세
취미모바일 게임, 놀러가기
특기호신술, 휴대폰 촬영
좋아하는 것내가 빼앗는 거
싫어하는 것내가 뺏기는 거
좋아하는 음식먹기 간편한 음식 (편의점)
싫어하는 음식먹기 불편한 음식 (격식있는, 레스토랑)
잘 쓰는 손양손
가족관계아버지(死), 어머니(母)
인과성향과정과 결과 모두를 중시


 병역명문 타카히토(隆人) 가문의 외동아이자 제약회사 'PP(Pain Protect)'의 특임 경호부장. 위험종 '검은 늑대'를 복무 시절에 혼자 처리했던 군인으로, 이를 시기하던 이들로 인해 사고를 당하여 아버지를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이용한 제약회사 홍보와 자금 지원, 어머니의 치료 전담과 새 보금자리, 그리고 임상실험에 자원하여 강해지는 조건으로 회사와 계약하여 실험체가 되었고, 실적을 쌓아 특임 경호부장으로 승진하였다.


 가족을 잃은 후로 계산적이며 차가운 성격에 남을 잘 믿지 않게 되었으나, 막상 자신의 편이 된 사람들에겐 한 없이 따뜻하고 친절한 면을 보인다.

 코드네임은 마르피사(Marpisa), 원래 다른 이명이 있었으나 본인이 듣기 민망하여 개명했다.





 사내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떼우던 모습과는 달리, 부족함이 전혀 없는 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학력도 나름 우수하여 사관생도가 될 수 있었음에도 사병으로 입대하였는데, 좌관 출신의 장교가 보낸 낙하산이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한 행동으로 분석됩니다.

 그 행동이 오히려 세간의 시선을 더 끌어모은 거란 걸 자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그것보다는 복무 중에 습격한 위험종인 '검은 늑대'를 제압하고 동료들을 지켜낸 것이 화제성이 커서 그 건에 대해서는 생략하게 되었죠.



 물건이건 사람이건 자신의 것을 매우 아낍니다. 가정교육을 담당했던 어렸을 때의 선생부터,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함께 졸업한 몇 안되는 친구들, 작전을 같이 수행하는 직장 동료들까지.. 손을 스쳐간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며 생일이나 결혼같은 기념일들을 챙겨주는 걸 비롯해, 돈을 빌려주거나 사정이 생겨 곤란한 일들을 자기 선에서 해결해주려 합니다.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다고 하면서 목에 건 십자가 목걸이나 품어둔 힙 플라스크를 보여주는데, 글쎄요.. 해준 일에 비하여 너무 값싼 보답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살아있는 위험'에 대해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들의 신념으로 인한 사고가 변환점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관들의 러브콜들을 정중히 거절하면서 저희 회사에 찾아온 건, 복수심을 불태울 초석을 쌓는데 저희가 제시했던 조건이 적합해서였을까요?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그는 지금도 강해진다면 뭐든지 협조하겠다는 말을 잘 지켜주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위험보다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털어놓던 옛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사람들에게 있어 이런 걸 인과응보라고 했었던가요? 그가 자기들을 반갑게 맞이할 재앙이란 걸 그때의 그들은 몰랐을 것 같네요. =)


 - 연구부장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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