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P.0.P(자칭 및 읽는 발음은 '팝'. 이름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은 피-제로-피 라고 읽기도 한다.)
종족: 인간계 초능력자(선천형)
직업: 만능 의뢰 심부름꾼(적절한 가격만 제시해주면 뭐든지 한다. 사람 찾기부터 대규모 살인까지)
파트너: 추스텐 엠플레어(업무상 그의 부하에 가까우나, 실제 역할은 동등하다.)
연령: 신체 나이 21세. 실제 연령 불명
신장: 163cm
체중: 52kg
머리 길이: 약 130cm
쓰리사이즈: 재본 적 없음. 속옷 구매를 위해 대강 대본 결과 가슴 사이즈는 B.
성격: 올데이 하이텐션. 매우 쾌활발랄.
좋아하는 것: 파트너(무엇보다 중요하다), 카라멜 캔디(뒷골목 시절 처음 먹어본 단 맛), FPS 패키지 게임 '기어포스' 시리즈(완전 갓겜이잖아!).
싫어하는 것: 술(뒷수습이 어렵다), 담배(냄새도, 맛도 혐오스러워!), 칠면조, 닭 등 조류 요리(명절날, 뒷골목에 쭈그려 앉아 집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만 맡으며 주린 배를 잡아야 했다.).
소중한 것: 파트너이자 자칭 연인 추스텐 엠플레어, 추스텐이 처음으로 선물해준(실제로는 백화점에서 아무거나 던져준) 짝퉁 브랜드 후드짚업.
무기: 펌프/오토를 동시지원하는 16발들이 개조 산탄총 '험프티 덤프티'.
전투 스타일: 일격에 사살하고 빠지기.
능력: '점멸'. 발동형 능력.
특정 신체에 발동시킨 뒤 해당 신체가 무언가와 접촉하면, 그 즉시 접촉한 물체의 반대편으로 순간이동한다. 발동 속도는 총알에 닿는다 해도 전혀 상해 없이 순간이동이 될 정도로 빠르다. 자의로 몸에 닿아있는 물체(옷, 들고있는 물건, 잡고 있는 사람 등)는 능력 발동 시 같이 순간이동한다.
능력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 연속으로 닿는 물체를 연이어 점멸하는 것도 가능. 이론상 벽 하나를 두고 양쪽으로 계속 점멸하여 두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가능하나, 시도해본 결과 10초도 지나지 않아 심각한 멀미를 호소하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외 TMI
-추스텐에게 거두어지기 전 약 6년동안 뒷골목 좀도둑 생활을 해왔으며, 그 이전의 기억은 전혀 없다고 한다. 그 영향인지 사고방식과 행동거지는 20대 성인보다는 천진난만한 아이에 가깝다.
-이름을 들은 사람은 누구나 애칭으로 줄여불러 본명을 말해주질 않는다. 추스텐을 부르는 애칭은 '추스'.
-구성성분은 근육 20%, 마력 20%, 머리카락 20%, 단것 사랑 40%, 추스텐을 향한 사랑 100%, 귀여움 10000%.
-파쿠르와 막싸움으로 단련된 실전근육의 소유자. 그 정도는 개조 산탄총의 반동을 한손으로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하다.
-초능력자마다 다른 모습으로 새겨지는 눈의 문양은 언뜻 십자가를 닮아 있으나 본인은 무교. 눈의 문양은 눈동자가 변형된 것이기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 실명이나 다름없어 안대를 쓰고다닌다.
-평소에는 추스텐과 함께 황야에 주차한 대형 캠핑카에서 살고 있다. 쓰는 침대는 로망의 2층.
-사용하는 총은 자신의 능력에 맞춰 추스텐이 추천한 것이다. 본래 그녀가 바라던 무기는 기관단총이었으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일격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산탄총을 들게 되었다. 현재는 본인의 무기에 대만족중.
조금 야한 TMI
-자위 이전 먼저 섹스를 경험하는 바람에 아직도 자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이후 한번 자위에 대해 들어보았지만, "추스가 있는데 왜 혼자서 기분좋아져야 돼?" 라는 답하기 힘든 질문과 함께 잊어버린 모양.
-성감대는 왼쪽 귀와 유두. 귀를 깨물며 유두를 애무해주면 그녀답지 않게 간드러진 신음을 내며 힘이 풀어진다.
-첫경험은 고위 사교계 인물 사살 의뢰를 받았을 때 추스텐과 호텔에서. 호텔 내 감시카메라에 의심받지 않기 위한 밑작업이었으나, 이후 섹스의 쾌락에 맛들려 대략 주 3~4회가량 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그녀가 덮치는 식으로.
-어째서인지 난자가 나오지 않으며, 그에 따라 생리도 하지 않는다. 피임도 하지 않고 관계를 가져왔음에도 연 단위로 임신을 하지 않아 추스텐은 대강 그녀가 불임임을 눈치챘으나, 정작 본인은 성지식이 전무해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살고있다.
이하 짤들
우리 애 귀여워요 헤읏
